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경총 회장 손경식 '헨리 베넷상' 수상, "한국 문화 확산과 노사관계 선진화"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6-23 19:4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겸 CJ그룹 회장이 미국 대학교에서 상을 받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손경식 회장이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인 헨리 베넷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총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9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경식</a> '헨리 베넷상' 수상, "한국 문화 확산과 노사관계 선진화"
손경식 회장이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스위트에서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가 수여하는 헨리 베넷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랜디 클루버 오클라호마 주립대 국제대학 학장과 제프 심슨 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 명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헨리 베넷상은 오클라호마 주립대의 전 총장이자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헨리 베넷 박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글로벌 사회 및 경제 문제 해결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와 스티브 포브스 포브스 회장, 로산 루슬라니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등이 역대 수상자다.

한국인으로는 손 회장이 2005년 남덕우 전 국무총리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했다.

오클라호마 주립대는 선정 이유를 두고 “손 회장이 경총 회장 및 CJ그룹 회장을 맡아 한국의 노사 관계를 선진화하고 한식의 세계화 등 한국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빙그레 실적부진 지속, 김광수 실적 개선·미국 관세 대응·승계 지원 '무거운 어깨'
롯데그룹 16~17일 하반기 사장단회의, 신동빈 비롯해 80여명 참석
교보증권 "휴젤 2분기 미국 선적량 하회, 3분기 톡신·필러 매출 성장 전망"
최태원 "자본주의 성공방정식 지속 작동 의문, 사회문제 해결에 인센티브 필요"
적자 늪 빠진 하이브 아메리카 아이작 리 구원투수로, 해외 IP 확보 과제 뚫어야
[8일 오!정말] 국힘 안철수 "민심은 그렇게 쉽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국토부, 부산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5700호 공모
미래에셋 "코스메카코리아 뚜렷해지는 회복 시그널, 국내 회복·미국 성장"
삼성 오너일가, 고 이건희 유산 이태원 단독주택 228억에 매각
2035년 세계 반도체 가운데 32% 금속배선 부족 전망, "가뭄으로 구리 생산 감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