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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알피지, 60여 개 직무 '전직군 집중채용' 실시

스마일게이트 알피지(스마일게이트 RPG, 대표 지원길)는 이달 31일까지 집중채용 기간을 가진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집중채용 분야는 '로스트아크'와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프로그래밍 △기획 △그래픽 △인공지능(AI) △사업 △데이터 등이다. 게임 개발과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쳐 60여 개 직무에서 우수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지원자는 이달 31일까지 스마일게이트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과 인성검사, 면접 전형 등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직무별 필요 역량에 따라 전형 과정은 일부 다를 수 있다.스마일게이트 알피지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각 포지션별 담당업무, 자격요건, 필요역량 등을 안내하며 회사와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식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을 통해서도 관련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스마일게이트 알피지는 국내 대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를 제작, 서비스하는 스마일게이트의 그룹사다. 지난 6월21일 로스트아크 '로아온 썸머'를 통해 대규모 시스템 개편 계획과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으며

쿠팡 금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정규직 2명 채용, 내년 상반기도 모집

쿠팡이 금융 분야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인력을 확보한다.쿠팡은 올해 처음으로 금융 분야 인재개발 프로그램인 CFDP를 운영해 2명을 최종 채용했다고 6일 밝혔다.CFDP는 경영학 석사(MBA) 학위 보유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18개월 과정의 금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올해 초 첫 기수를 모집할 당시 경쟁률은 50대 1로 집계됐다.해당 전형에 합격하면 정규직 채용이 확정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쿠팡 파이낸스 조직 내 두 개의 다른 팀에서 9개월씩 근무하는 순환 시스템을 통해 재무, 기획, 인수합병(M&A) 등 금융 실무를 직접 경험한다.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개인의 역량과 선호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팀에 배치받는다.쿠팡은 그동안국내 주요 대학과의 산학협력,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이러한 인재 양성 노력을 금융 분야로도 확장해 금융 인재를 발굴하는 프로그램도 출범한 것이다.쿠팡은 내년

현대건설 8월 임시주총, 신임 재경본부장 전무 이형석 사내이사 선임

현대건설 신임 재경본부장(CFO·최고재무책임자) 이형석 전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된다.현대건설은 4일 이사회를 열고 8월20일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현대건설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이형석 선임의 건'을 다룬다.현대건설의 사내이사 후보인 이형석 전무는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정기 인사를 통해 현대건설 신임 재경본부장으로 선임됐다.이 전무는 1972년생으로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2004년 현대캐피탈에 입사해 2019~2021년 현대카드에서 일하다 다시 현대캐피탈로 복귀해 재경본부장을 지냈다.이 전무의 현대건설 사내이사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1년6개월이다. 장상유 기자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 김상민,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뽑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비단, Bdan)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비단은 김상민 대표이사가 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최고경영자(CEO)' 시상식에서 4차산업 부문 및 동반성장위원회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비단은 "이번 수상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금융 도시 인프라 및 실물자산(RWA) 기반 블록체인 거래소 구축과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비단은 최근 네이버페이, 해시드와 손잡고 부산시민 대상 웹3 기반 디지털지갑(월렛) 개발에 착수했다. 지역 블록체인 기술기업 약 150개가 모인 연합체 '부산 블록체인 얼라이언스(BBA)'도 주도하고 있다.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는 "부산 성장에 기여하고 글로벌 기업과 혁신인재들이 모여드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지역 상생협력과 혁신 모델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rdq

AIA생명 네이슨 촹 대표이사 연임, 이사회 의장에 피셔 장 선임

AIA생명이 대표이사 연임과 이사회 의장 신규 선임을 발표했다.AIA생명은 피셔 장(Fisher Zhang)을 이사회 의장 겸 비상임이사로 선임하고 네이슨 촹(Nathan Chuang)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표이사 연임은 이날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네이슨 촹 대표는 이날부터 앞으로 3년 동안 AIA생명을 이끌게 된다.네이슨 촹 대표는 호주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AIA생명 한국법인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그 전에는 AIA그룹 및 AIA생명 홍콩·마카오 법인에서 그룹 재무본부 산하 재무관리 및 기획 총괄 등 여러 중요 직책을 수행했다.취임 뒤 촹 대표는 멀티채널 영업 강화 및 차별화된 고객 중심 전략을 펼쳤다. 임기동안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AIA 프리미어파트너스'를 설립하고 생명·건강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티몬 대표이사에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 선임, 사내이사로 김영준 강창훈 추가

티몬이 새로운 경영진을 맞이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다.티몬은 4일 신임 대표이사로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안준형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공인회계사 출신이다. 2018년 오아시스와 지어소프트에 합류해 두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겸직했으며 2022년 오아시스마켓 대표이사로 취임했다.티몬은 안 대표 외에도 사내이사 2명을 추가 선임했다. 법원 허가를 받아 오아시스 창업주인 김영준 의장과 강창훈 지어소프트 IT사업부 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새롭게 등재했다.김영준 이사는 유통물류 분야에서 자동화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지속적인 흑자 경영을 이어온 오아시스를 설립했으며 현재 모회사 지어소프트의 대표이사도 겸하고 있다.강창훈 이사는 지어소프트 IT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티몬의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및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하기로 했다.티몬 관계자는 "새롭게 선임된 경영진을 중심으로 오아시스마켓의 신뢰 기반 경영전략을 티몬에 적용할 것"이라며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티몬을 새롭게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예원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에 최승영 선임, 30년 경력 보험 전문가

한화생명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이 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최승영 전무를 선임하고 1일자로 공식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최승영 대표이사는 1993년 한화생명(당시 대한생명)에 입사한 뒤 30년 동안 보험영업 현장과 본사 전략부서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지점장, 지역단장, 사업본부장 등 주요 기관장을 역임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고 한화생명 본사 보험심사팀장, 고객지원팀장 등을 지내며 고객 중심 서비스 전략을 수립했다.2024년 7월부터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본사 개인영업본부장을 맡아 FP조직의 역량 강화와 영업성과 제고를 주도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최 대표이사 아래서 FP조직의 안정적 성장과 생산성 향상, 고객 중심 조직문화 정착, 디지털 기반 경쟁력 강화 등 3가지 핵심 과제에 속도를 낼 계획을 세웠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최승영 대표이사는 보험영업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조직과 사람을 움직이는 힘을 지닌 현장형 리더"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CJ대한통운 글로벌부문 대표에 조나단 송 영입, 북미 최대 운송기업 익스피다이터스 부사장 출신

CJ대한통운은 조나단 송 익스피다이터스 인터내셔널 글로벌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부문 대표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물류업계에 30여년간 몸담아온 송 대표는 북미 최대 국제운송 전문기업인 익스피다이터스에서 60여개 국의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한 '세일즈 전문가'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회사는 46개국, 462개 거점에 구축한 글로벌 물류망에 송 대표의 영업 역량을 더해 '글로벌 탑10 물류기업' 진입 목표에 다가갈 것으로 기대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송 대표는 글로벌 물류 시장 내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진 전략가'라며 '그의 리더십이 회사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첨단 물류기술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회사는 고부가가치 물류 영역인 콜드체인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조지아주와 캔자스주에 걸쳐 물류 거점을 확장하고 있다.또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와 협력해 뉴저지, 일리노이 등 미국 주요 도시에 대형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인도에서는 육상 운송과 철도망을 연계한 복합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동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사우디GDC(글로벌 권역 풀필먼트센터)를 시범 운영 중

동양생명 대표로 성대규 선임, "경험과 책임감으로 신뢰하는 회사 만들겠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신뢰'를 강조했다.동양생명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타워1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성대규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성대규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보험 산업 관련 주요 정책 업무를 수행했다.2016년에는 보험개발원장을 맡아 보험산업 전반의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그 뒤 2019년 신한생명 대표로 선임돼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2021년 통합 신한라이프 초대 대표로 취임해 조직 통합과 내실화를 주도했다.2024년 9월부터는 우리금융그룹에 합류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과정 전반을 총괄하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동양생명은 "성 대표는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동양생명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그룹사와 시너지를 내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동양생명에 따르면 성 대표는 첫 출근과 동시에 노동조합 사무실 방문을 시작으로 임직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눴다. 별도 취임식은 진행되지 않았다.성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전한 취임사를 통해 "오랜 기간 보

서부발전 '신입사원 입사식' 진행,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 채용

한국서부발전이 상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신입사원을 채용했다.서부발전은 6월30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개채용에서 서부발전은 기계, 전기, 토목, 사무 등 6개 직군에 필요한 112명을 선발했다.서부발전은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균형, 양성평등 요건을 충족할 목적에서 계획보다 10명을 더 채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올해도 학력과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는 정보가림채용을 기본 방침으로 정하고 정장 착용 없는 '청춘 공감 면접'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평가 과정에서는 지원자의 전공지식과 사고력, 실전 대응 능력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실무 능력 평가와 발전사업 관련 전공지식 평가 등으로 지원자가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는지 살폈다.면접 전형에서는 심층 면접을 활용해 지원자의 사고력과 실전 대응 능력을 평가했다.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채용으로 차세대 에너지 전환

심텍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그래픽D램 공급에 수혜 예상, 김영구 하반기 실적 반등 전망

김영구 심택 대표이사가 2025년 하반기부터 2년 동안 이어진 실적 부진을 이겨내고 반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차기 중국용 인공지능(AI) 칩에 GDDR7 D램을 공급하며 상당한 매출을 낼 것으로 보이는데, 심텍은 삼성전자 그래픽 D램 기판의 메인 공급사로, 하반기부터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1일 반도체 기판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심텍이 삼성전자에 기판 공급을 늘리며 2년 연속 이어진 적자 행진을 끊고, 2025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심텍은 메모리반도체 제조사에 반도체 회로기판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4년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매출 비중이 각각 34%, 21%, 14.6%에 달해, 3대 메모리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의 70%가량을 올리고 있다2022년 매출 1조6975억 원, 영업이익 3523억 원의 '역대급' 실적을 냈지만, 2023년부터 시작된 반도체 업황 악화와 경쟁사 시장 진입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심텍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881억 원과 470억 원의 영업손실

김동원 한화생명의 인도네시아 종합금융 빠른 결실, 해외사업 성과에 경영승계 힘 실려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은행업에 진출하며 김동원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이 주도해 온 해외사업이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가 모인다.김 사장이 장기간 공을 들여온 글로벌 금융사업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며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경영승계에도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노부은행 지분 인수가 마무리됐다. 한화생명이 인수한 노부은행 지분은 약 40%다.한화생명이 2023년 5월 인도네시아 재계 10위권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뒤 약 1년 만에 절차를 모두 완료한 것이다.금융권에서는 국내보다 상대적으로 승인 절차 진행이 더딘 인도네시아 금융당국 성향을 고려했을 때 예상보다 빠르게 추진됐다는 평가가 나온다.국내 보험사가 해외 은행업에 직접 진출한 것은 한화생명이 처음이다.한화금융그룹은 앞서 인도네시아 현지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자산운용사 지분 인수 및 진출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은행업 진출로 사실상 '종합금융그룹' 형태를 완성했다.이번 인수는 김동원 사장의 해외사업 전략이 가시화된 사례로 평가된다.김 사장은 한화생명 입사 뒤 10년 넘게 해외 및 디지털 분야

강구영 KAI 사장 3개월 일찍 조기 퇴임, 사장 직무대행에 차재병 부사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이 예정보다 3개월 일찍 물러난다.30일 회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 사장은 오는 7월1일 퇴임한다.앞서 그는 지난 4일 회사의 최대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을 방문해 사임 의사를 밝혔고, 후임 사장을 내정하는 대로 물러날 예정이었다.후임 사장이 내정되지 않았음에도 강 사장은 사임 의사 표명 당시 체결이 임박한 대형계약을 마무리되자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회사는 지난 3일 필리핀 국방부와 FA-50 추가사업을, 지난 26일에는 방위사업청과 KF-21 잔여분 20대 추가계약을 체결했다.새로운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차재병 고정익 사업 부문 부사장이 사장 대행을 맡는다.강 사장은 공군사관학교 30기 출신으로, 공군 제5전술공수비행단장, 공군 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국내 1세대 시험비행 조종사로 국산 훈련기인 KT-1, T-50 개발에 참여했다.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군인사들의 모임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 포럼'의 운영위원장을 맡았다.윤 전 대통령 당선 이후 2022년 9월 KAI 대표이사로 선임돼 오는 9월 임기만료 예정이었다. 신재희 기자

BS한양 재생에너지사업단장 부사장으로 윤을진 영입, 전 한화솔라파워 대표

BS한양이 재생에너지 전문가를 영입해 사업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BS한양은 재생에너지사업단장 부사장으로 윤을진 전 한화솔라파워 대표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BS한양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등 여러 분야에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가운데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재생에너지사업단을 신설하고 이를 총괄하는 단장으로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해 사업 역량을 한 층 더 높인다는 방침을 세웠다.윤을진 BS한양 재생에너지사업단장은 1966년생으로 2008년부터 LGCNS에서 스마트그린사업부 단장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에 몸담았다.윤 단장은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 상무를 거쳐 한화큐셀코리아 한국사업총괄 상무, 한화솔라파워 대표이사를 역임한 재생에너지 전문가로 평가된다.BS한양은 윤 단장이 한화솔라파워 대표 재임 때 국내외 태양광 사업을 총괄하고 애월해상풍력 대표도 지내며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네트워크와 운영 노하우를 축적했다고 설명했다.BS한양은 단일 발전소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비롯해 해창만 수상태양광, 고흥만 수상태양광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사업 역량을 키워왔다.

롯데그룹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 진행, 30일부터 계열사 9곳에서 인재 뽑아

롯데그룹이 9개 계열사에서 인재를 뽑는다.롯데그룹은 30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채용 계획이 있는 그룹 계열사들의 전형 시작일을 3월과 6월, 9월, 12월에 맞춰 여는 롯데그룹의 채용 방식이다.6월 채용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홈쇼핑 등 계열사 9곳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전략기획과 AI(인공지능), 재무, MD, 연구개발 등 모두 32개 영역이다.롯데그룹은 2021년 공개채용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도입했다. 2024년부터는 계열사별 전형 일정을 분기별 한번씩으로 통일한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구직자 입장에서 수시로 채용 사이트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회사는 신입사원 입문 프로그램과 멘토링 등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7월10일과 14일에는 부산과 서울에서 롯데그룹 채용 설명회인 '잡카페'를 연다. 입사 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롯데그룹의 비전과 사업을 소개하고 현직 인사 담당자들과 만나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nbs

LF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기획바이어·해외사업·경영기획 포함 핵심 직군

LF가 국내외 젊은 인재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LF는 30일 '패션을 실현하고 미래를 이끌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기획바이어, 해외사업, 경영기획 등 3개 직군이다. 인턴십은 직무 중심의 실무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하며 정규직 전환과 연계되는 구조다.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서류 접수는 7월1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LF 채용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참가자가 선발된다. 선발된 인턴은 개인의 관심 분야와 역량에 따라 각 브랜드에 배치되며 4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LF는 인턴십 기간 직무 워크숍, 조직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리텐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턴십 종료 후에는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 수료자에게 정규직 전환 기회를 부여한다.LF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은 실무를 통해 LF의 철학과 브랜드 비즈니스를 체득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패

티웨이항공 대표에 이상윤 소노인터내셔널 TF총괄, "항공 레저 시너지"

티웨이항공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상윤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 대표는 1974년 생으로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한 뒤 2003년 대한항공에 입사했다.이후 △운항점검정비공장 기체 정비 담당 △정비기획부 MRO 사업 수주 담당 △인재개발실 인사관리 △미주지역본부 관리팀장 △정책지원실 정책기획팀장 등 현장과 관리 직무를 두루 거쳤다.이 신임 대표는 지난 24일 티웨이항공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당일 사임한 정홍근 전 대표이사 뒤를 이어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아왔다.그는 대명소노그룹의 티웨이항공 인수를 주도한 소노인터내셔널의 항공사업 태스크포스(TF) 총괄 임원이었다.회사는 특히 인재개발실 인사관리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 대표가 기업의 비전과 전략 목표에 맞는 안정적인 인력 운영으로 변화하는 조직의 컨트롤타워 역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대형항공사(FSC)에서 기체정비, 엔진 유지·정비·보수(MRO) 업무를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 안전성을 강화하고 정비 효율성을 극대화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대표는 티웨이항공의 대주주인 대명소노그룹이 보유한 호텔·리조트 등

빙그레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 임성호, 빙그레 냉장사업 상무에서 이동

빙그레가 물류 계열사 제때의 새 수장에 임성호 빙그레 냉장사업담당 상무를 선임했다.27일 빙그레에 따르면 26일 실시된 인사에서 임성호 상무가 제때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김광수 전 제때 대표이사가 20일부터 빙그레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제때 수장에 공석이 됐기 때문에 실시된 인사다.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1992년 빙그레에 입사했다. 2020년 빙그레 냉장사업담당 상무보로 임원에 올랐다.제때는 2006년 빙그레 오너일가가 인수한 냉동·냉장 물류 전문기업이다.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 제품의 전국 유통을 전담하고 있다.제때의 지분은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세 자녀가 100% 보유하고 있다. 김동환 사장이 지분 33.3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남희헌 기자

현대해상 자회사 현대하임자산운용 대표에 정정이 선임, 회장 정몽윤 장녀

현대해상 자회사 현대null하임자산운용이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현대하임자산운용은 이사회를 열고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녀인 정정이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 엠지알브이(MGRV)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지난해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현대하임자산운용은 최근 서울 독산동과 전농동에서 건물을 매입하고 리모델링해 일반인 대상 임대 사업에 투자하는 756억 원 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결성하는 성과를 냈다.이 사업에는 미국 기반 글로벌 자산운용사 하인즈(Hines)가 파트너로 함께 참여해 국내외 투자자의 신뢰를 얻었다.현대하임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부동산 투자 분야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정정이 신임 대표는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구조적 변화에 따라 주거 문화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l

두나무 신임 대표 오경석 선임, "혁신과 글로벌 확장으로 업비트 도약 이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새 대표이사를 맞아 '지능형 디지털 자산 플랫폼' 전환을 강조했다.두나무는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오경석 신임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오 신임 대표는 7월1일부터 대표이사직을 공식적으로 수행한다.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퇴임한 뒤 두나무 경영 고문으로 활동을 이어간다.오 신임 대표는 취임 인사말에서 '고객 중심으로 본질에 집중하며 과감한 투자, 서비스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술과 보안의 강력한 우위로 업비트의 다음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이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을 언급하며 '가상자산 시장 패러다임이 바뀌며 플랫폼 핵심 기능에 근본적 혁신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두나무는 이를 위협이 아닌 기회로 받아들여 AI 기반 기술과 데이터 역량을 강화해 플랫폼 경쟁력을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오 신임 대표는 '투명한 운영과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 가치 실현으로 건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DB그룹 회장에 이수광 전 DB손해보험 사장, 전문경영인 체제 본격화

DB그룹이 새 회장에 전문경영인을 선임하며 사업 경쟁력 향상에 힘쓴다.DB그룹은 신임 회장으로 이수광 전 DB손해보험 사장이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이 신임 회장은 1944년생으로 전주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제기획원 사무관을 거쳐 1979년 DB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동부고속, 동부화재(현재 DB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DB손해보험을 이끌 당시 회사 수익구조를 개선시켜 고효율 고수익 경영기조가 정착될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된다.DB그룹은 "이 신임 회장은 여러 사업 분야에서 전문경영인으로서 쌓은 경험과 경영능력, 경제 전반에 걸친 안목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고 설명했다.이 신임 회장이 지난해 7월부터 맡고 있는 한국농구연맹(KBL) 총재직은 겸임한다.DB그룹은 이번 회장 선임과 관련해 "국제 무역전쟁 격화, 급격한 산업구조 변동과 인공지능(AI) 혁명, 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이 필요하다"며 "전문성과 경영능력이 검증된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사업경쟁력과 생존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앞서 DB그룹은 2022년 말 그룹 사업구조를 보험, 금융,

[현장] iM금융 황병우 "금융사도 공급망으로 탄소감축", ESG경영 '진심' 행보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어떻게 윤리경영, 정도경영을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황병우 iM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기업 경영 사이 관계를 놓고 이렇게 말했다.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iM금융그룹이 주최하고 국제ESG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ESG 콘퍼런스'가 열렸다.황 회장은 iM금융지주 회장직에 오르기 전에도 ESG 업무에 관여하며 높은 이해도를 쌓은 인물로 평가된다.지난해 10월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뒤 처음으로 연 ESG 세미나 '2024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세미나'에서 직접 환영사를 진행하기도 했다.이번 행사 역시 황 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황 회장은 유쾌한 화법으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콘퍼런스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며 의미를 강조했다.황 회장은 iM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가 된 지 2년6개월이 지났다고 말하며 "

이마트와 롯데마트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포 출점, 한채양·강성현 방향성 차이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과 강성현 롯데쇼핑 할인점사업부장(롯데마트 대표)이 모처럼 '신규 출점'에 나서고 있다.수년 동안 몸집을 줄여왔던 대형마트가 외형 확대 시도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업계에 활기가 돌고 있다. 하지만 두 회사 수장의 발언에서 느껴지는 점포 전략의 디테일은 차이가 있다.27일 대형마트업계에 따르면 한채양 사장과 강성현 대표의 전략이 외형적으로는 비슷하지만 구체적으로는 결이 다르다는 평가이다.겉으로만 보면 두 수장의 전략은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이마트는 2024년 12월 대구 수성에 식료품 특화 매장인 '푸드마켓'을 선보인 데 이어 2월 서울 강서구에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마곡점을 열었고 4월 서울 강동에 푸드마켓 2호점인 고덕점까지 오픈했다.26일에는 경기 고양에 '스타필드마켓'이라는 이름으로 킨텍스점을 재단장해 선보였다.최근 반 년 사이에만 새 매장 3개, 리뉴얼 매장 1개를 출점했다.롯데마트도 마찬가지다. 1월 서울 강동에 천호점을 연 데 이어 26일 경

신한카드 순이익 이어 점유율도 1위 흔들, 박창훈 반등카드 '애플페이' 만지작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1등' 전략으로 애플페이를 꺼내들 수 있다는 얘기가 업계에 돈다.신한카드는 삼성카드에 순이익 1위를 내준 데 이어 개인신용판매 점유율 부문에서도 선두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이다.2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2025년 5월 개인신용판매 이용금액(국세ᐧ지방세 포함 국내외 일시불ᐧ할부) 기준 시장 점유율은 18.57%다. 삼성카드는 같은 기간 18.04%를 차지해 격차는 0.53%포인트에 불과하다.2024년 5월 1.89%포인트였던 두 회사 사이 격차가 1년 만에 크게 줄었다.신한카드가 여전히 업계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점유율 차이가 빠르게 좁혀지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앞서 신한카드는 2024년 연간 순이익과 2025년 1분기 순이익에서 모두 삼성카드에 선두를 내줬다.삼성카드가 순이익에 이어 카드업계 주요 경쟁력 지표로 꼽히는 개인신용판매 점유율까지 앞지를 수 있는 상황이다.업계에서는 '애플페이'가 신한카드의 반등 카드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최근 신한카드의 애플페이 서비스 이용약관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필드테스트 등 절차를 마

현대건설 연이은 수주에 압구정2구역 무혈입성각, 이한우 7년 연속 도시정비 1위 굳힌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현대건설의 도시정비 수주 1위를 향해 거침없이 전진하고 있다.서울 강북지역 뉴타운 재건축·재개발 물량에 이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시공권까지 확보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7년 연속 도시정비 왕좌 수성이 유력해지고 있다.2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28일 미아9-2구역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미아9-2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137번지 일대 지하 6층~지상 25층, 22개 동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예정 총공사비는 6358억 원이다.미아9-2구역 재건축사업은 2006년 4월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2016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2018년 4월에 조합설립이 취소되면서 사업이 지연되는 위기를 맞았다.

G마켓 '셀럽 릴레이 라이브' 진행, 유튜버 엔조이커플과 개그맨 김원훈 출연

G마켓이 라이브방송에 인기 셀럽을 초청했다.G마켓은 29일까지 라이브방송 기획전 '셀럽 릴레이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유명인들이 출연해 특가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이번 행사는 G마켓의 자체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 성과를 기념해 마련됐다. G라이브는 2021년 4월 선보인 뒤 여태까지 총 3600회 방송돼 누적 조회 수 10억 뷰를 달성했다.회당 평균 시청자 수는 20만 명이며 4년 동안 기록한 누적 거래액은 약 8600억 원이다.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이 매일 릴레이 형식으로 등장해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27일 19시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이 '삼다수X오설록' 협업상품을 소개한다. 28일에는 개그우먼 정주리씨가 모두투어의 베트남 자유여행 패키지를, 29일에는 개그맨 김원훈씨가 불스원의 장마철 차량용품을 소개한다.24일 인플루언서 해리포터가 출연한 '일리윤X미쟝센' 방송은 2시간 만에 조회 수 97만 뷰를 기록했다. 25일 스타쉐프 여경래·박은영이 출연한 '신선식품' 편도

정재욱 현대위아 대표 4년여 만에 사임, 후임에 남양연구소 임원 거론

정재욱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이 사임했다.26일 현대위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 24일 모든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사임 의사를 밝혔다.정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를 4년 넘게 이끌어왔다.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서 현대차그룹 경력을 시작해 현대차 부품개발사업부장, 현대차 중국 법인인 베이징현대기차 구매본부장, 현대차 구매본부장 등을 거쳤다. 2020년 12월 그룹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현대위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정 사장은 엔진 생산 등에 그쳤던 현대위아 사업 분야를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 방산 분야까지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일각에서는 후임 대표로 권오성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연구개발지원 사업부장이 내정됐다는 의견도 나온다.현대위아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후임 대표로 누가 올지에 대해서 지금으로서는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정 사장이 4년 넘게 일하면서 여러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물러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코웨이 채용연계형 R&D 인턴사원 모집, 5주 인턴십 후 정규직 전환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다음달 4일까지 차세대 기술 혁신을 이끌어 갈 채용연계형 R&D(연구개발) 인턴사원 모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코웨이 R&D 인턴사원 채용은 역대 최대 규모의 신입 연구개발 인력 모집으로, 두 자릿수 규모로 선발 예정이다.이번 R&D 인턴 모집 직군은 △기구설계 △H/W설계 △S/W설계 △냉동설계 △필터개발 △R&D기획 등 6개 부문이다. 국내외 학사 학위 이상의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학사/석사/박사)를 대상으로 한다.코웨이는 이번 인턴 채용에서 전형 절차를 간편화하고 직무 역량 중심의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대면 면접 단계를 과감히 없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인적성, 직무 필기 시험'의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접수 기한은 7월4일 오후 4시까지로 코웨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합격자는 8월 초부터 5주 간의 인턴 과정을 거치게 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즉시 전환된다. 근무지는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 위치한 코웨이 R&D센터다.인턴십 이후 정규직 전환된 신입사원들은 입사 축하 해외 연수 기회가 주어지

삼양애니 2025 하반기 경력직 두 자릿수 채용, "글로벌 사업 확대"

삼양라운드스퀘어그룹의 콘텐츠 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는 2025년 하반기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경력 채용은 올 4분기 명동 신사옥 이전을 앞두고 삼양애니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어갈 맞춤형 인재 확보하기 위해 준비됐다.기존 사업인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로의 역량 강화를 비롯해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이커머스 사업 구축, 미국·중국·일본 등 글로벌 사업 분야 확대 등 미래 성장을 이끌 우수 인재 채용을 목표로 한다.모집분야는 △IP 사업개발 △글로벌 마케팅 △온라인 세일즈/MD (중국) △아마존 운영/MD (일본) △사업개발(BD) △수출입 지원 △영상컨텐츠 PD △애니메이션 PD △유튜브 채널 운영담당자 등 총 9개 부문이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입사 희망자는 삼양라운드스퀘어 공식 채용 페이지 또는 채용 전문 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2차 면접,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직무별 상세 자격 요건 및 우대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삼양애니는 삼양라운드스퀘어 그룹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커머스 등의 사업을 펼치는 기업이다.김학준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중심으로 한 프로덕션 '라운드 스

비즈니스피플 "2025년 하반기 채용, 전략산업 융합형인재 채용 확대될 듯"

올해 하반기 채용시장은 정부의 산업정책 확대에 힘입어 전략산업 중심의 기술 인재와 지역·융합형 인재 채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관측됐다.핵심인재 채용 플랫폼 비즈니스피플은 25일 올해 하반기 채용시장이 정부의 산업정책과 기술투자 확대 기조에 따라 '전략산업 중심의 기술·R&D 수요 확대', '지역·중견기업 고용 확대', '산업 연계형 인재 수요 지속'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먼저 비즈니스피플은 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방위산업 등 6대 전략 산업(ABCDEF: AI, Bio·Healthcare, Contents·Culture, Defense, Energy, Factory)에 대한 투자를 강화함에 따라 설계와 공정 연구개발(R&D)·글로벌 마케팅 분야의 고급 기술인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BP 채용 공고

현대오토에버 D-22

[Tech] Database Administrator - DBMS 운영/관리 DBA

정규직/5년 이상

HD현대마린솔루션 D-6

PM/선장 시운전 담당자

5년 이상

CJ올리브영 채용 시 마감

배송물류 PO

정규직/3~10년

쿠팡 주식회사 채용 시 마감

복리후생 담당자 (Senior)

7년 이상

야놀자 채용 시 마감

Group Information Security & Privacy Manager

정규직/8년 이상

나스미디어 D-23

정보보호 담당자

4~7년

현대오토에버 D-22

[EnIT] IT Project Manager - 3D 컨텐츠/솔루션 제작

정규직/5년 이상

현대오토에버 D-22

[Tech] Network Engineer - 네트웍 기획/운영/관리 (전주)

정규직/5년 이상

세방전지 D-5

품질보증1 담당자

계약직/10년 이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채용 시 마감

Windows Consumer Category Lead - Korea

12년 이상/학사 이상

이재현 CJ그룹 회장 Who Is?

이재현 CJ그룹 회장

식품·문화 등 해외사업 공략에 집중, 두 자녀 경영승계 준비도 한창 [2025년]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 사장 Who Is?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 사장

국내 제약업계 7연임 최장수 전문경영인, 신약 개발로 수익성 해법 찾아 [2025년]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Who Is?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한진가에서 독립한 은둔형 오너, '경영승계' 접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2025년]

정우진 엔에이치엔 대표이사 Who Is?

정우진 엔에이치엔 대표이사

게임서 클라우드·간편결제로 사업 확장, 티메프사태로 적자전환 [2025년]

신한라이프 이영종 '달러보험' 카드 꺼냈다, 방카채널 확대하고 그룹 시너지 겨냥 오늘Who

신한라이프 이영종 '달러보험' 카드 꺼냈다, 방카채널 확대하고 그룹 시너지 겨냥

달바글로벌 '1조 클럽' 시계 앞당긴다, 반성연 온·오프라인 연동으로 글로벌 확장 정조준 오늘Who

달바글로벌 '1조 클럽' 시계 앞당긴다, 반성연 온·오프라인 연동으로 글로벌 확장 정조준

두산에너빌리티 3중 '성장 엔진' 단다, 박지원 원전과 가스터빈에 해상풍력도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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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미래 먹거리' 전장사업 확대 의지, 그룹 최고경영진 원팀으로 혼다 본사 방문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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