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휴젤 2분기 미국 선적량 하회, 3분기 톡신·필러 매출 성장 전망"
휴젤의 2분기 미국 선적이 분기 추정치를 하향했다.교보증권은 8일 휴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6만 원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7일 기준 주가는 35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휴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0% 늘어난 1165억 원, 영업이익은 36.7% 증가한 581억 원으로 추정치를 하향했다.2분기 시장 기대치 대비 미국 선적량은 하회했으나, 연간 가이던스에는 변동 없어 3분기로 이연될 것으로 전망된다.2분기 수출 톡신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2% 늘어난 423억 원으로 추정한다. 2분기 미국향 톡신 매출 추정치를 60억 원으로 하향했다.다만 2025년 미국 대량 선적은 2분기, 3분기, 4분기 유사한 수준으로 선적될 것으로 추정하며 다음 분기로 이연됐다.연간 미국 매출 가이던스인 전년 대비 +100% 성장에는 변동 없는 사항이다.중국향 톡신 선적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5월 누적 기준 중국향 수출입 데이터는 전년대비 약 295% 성장했다.2024년 대량 선적이 분기당 1회 정도였다면, 2025년은 매월 선적되고 있는 수준이다. 현지 내 수요의 성장, 파트너사 사환제약의 영업 가속화, 1인당 1바이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