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현장] 삼성전자 동행노조 이재용 자택 앞서 "직접 대화하자", 노노 갈등에도 "공동교섭 유지해야"

"같은 회사, 같은 권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중심의 삼성전자노동조합(동행노조)은 18일 오후 5시경 서울 용산구 이재용 회장 자택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이같이 외쳤다. 지난 7월 수원사업장, 8월 서초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어 외쳤던 것처럼 이번에도 '원삼성' 원칙을 요구했다. 이번 이..

워런 버핏 56년 만에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 퇴진, 아들 하워드 버핏이 승계

워런 버핏 56년 만에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 퇴진, 아들 하워드 버핏이 승계

96살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회장직에서도 물러났다. 회장에 오른 지 56년 만이다. 18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회장직은 버핏 아들 하워드 버핏이 물려받았다. 하워드 버핏은 1993년부터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왔다. 워런 버핏은 앞으로 명예회장 겸 이사회 멤버로 회사 경영진을 상대로 경영 조언을 이어간다. 버핏은 1970년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에 오른 뒤 56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왔다. 앞서 지난 1월1일에는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렉 아벨이 CEO를 승계했다. 버핏은 1965년 당시 섬유회사였던 버크셔 해서웨이의 경영권을 확보한 뒤 보험, 철도, 에너지 등의 사업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은 1조 달러(약 1358조 원)를 넘어섰다. 이솔 기자

금호건설,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금호건설,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금호건설이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금호건설은 18일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발주한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7공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안에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4만5천 ㎡ 규모 대형 종합병원을 세우는 것이다. 진료 기능뿐 아니라 바이오 분야 연구 기능을 갖춘 의료 및 연구 거점으로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3910억 원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송도 세브란스병원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그동안 쌓은 의료시설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현장] 서민금융진흥원장 김은경 "금융 취약계층 접근성 고려해야" "지방이전 쉽지 않은 문제"

[현장] 서민금융진흥원장 김은경 "금융 취약계층 접근성 고려해야" "지방이전 쉽지 않은 문제"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이 서금원과 신복위의 지방 이전을 놓고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은경 원장은 18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방에 취약계층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계 문제 때문에 서울 및 수도권에 많이 분포해 있다”며 “수요자인 그분들의 접근성을 고려하면 지방 이전이 쉽지 않은 문제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 취약계층 분포와 서민금융 서비스 이용자의 접근성을 지방 이전 과정에서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는 지방 이전 여부와 관련한 개인적 의견으로 관련 내용을 정부에 전달한 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원장은 서금원과 신복위를 통합하기 위한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조직의 통합과 기능적 통합을 구분하고 있다”며 조직 통합은 법률을 통해 추진하고 두 기관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기능적 통합은 먼저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기관은 서금원 직원이 신복위 업무를, 신복위 직원이 서금원 업

신세계I&C 주주환원 개편, 자사주 84만 주 소각하고 최저배당 400원으로 상향

신세계I&C 주주환원 개편, 자사주 84만 주 소각하고 최저배당 400원으로 상향

신세계I&C가 자사주 전량 소각과 최저 배당금 상향을 골자로 한 주주환원정책 개편안을 내놨다. 신세계I&C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과 배당 재원 기준 변경, 주당 최저 배당금 상향 등을 담은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2026년부터 2027년 사업연도까지 2년간 적용된다. 개편안에 따르면 신세계I&C는 보유 중인 자기주식 83만5090주를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매년 약 42만 주씩 소각한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6%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소각 규모는 장부가 기준 총 60억 원에 달한다. 배당 정책도 정비했다. 현금배당 환원 재원 산정 기준을 기존 영업이익 중심에서 ‘별도 재무제표 기준 연간 당기순이익의 20%’로 변경했다. 주당 최저 배당금 역시 기존 350원에서 400원으로 약 14% 상향 조정했다. 이에 향후 실적 변동으로 산정 배당액이 낮아지더라도 주주들은 최소 주당 400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환원 기준을 제시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환원정책을 개편했다”며 “안정적인 재무구조

8조 '배민 인수전' 손 뗀 네이버, 이해진 저무는 커머스보다 뜨는 AI 투자 '올인'

8조 '배민 인수전' 손 뗀 네이버, 이해진 저무는 커머스보다 뜨는 AI 투자 '올인'

네이버가 국내 1위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지분 인수전에서 공식적으로 손을 뗐다. 원매자 중 하나였던 미국 모빌리티 기업 우버가 배달의민족 모회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매각 구도 자체가 달라진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네이버가 불확실성이 커진 커머스 분야 대규모 인수합병(M&A)보다 차세대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의 사업 재편에 무게를 실으면서 인수 유인도 줄었다는 평가다. 18일 정보기술(IT)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네이버는 지난 17일 거래소 장 마감 후 해명공시를 통해 “배달의민족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경영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우버와 컨소시엄을 꾸려 배민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온 지 넉 달 만이다. 네이버는 5월 "결정된 바 없다"는 공시를 낸 데 이어 6월에도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당초 네이버는 우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달의민족 지분을 2대 8 수준으로 나눠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

두산로보틱스 신임 최고경영자(CEO)으로 권영민 사장 선임

두산로보틱스 신임 최고경영자(CEO)으로 권영민 사장 선임

두산로보틱스는 18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권영민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2000년 두산 전략기획본부에 입사해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중국 영업·마케팅 및 글로벌 서비스 총괄 전무를 역임했다. 이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두산밥캣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았다. 2021년부터는 두산밥캣의 자회사인 두산모트롤의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었다. 두산로보틱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사업과 경영 전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두산로보틱스의 중장기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196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회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한편 지금까지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어온 김민표 부사장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최재원 기자

해태제과, 10월부터 오예스·홈런볼 포함 제품 25개 가격 평균 7.8% 인상

해태제과, 10월부터 오예스·홈런볼 포함 제품 25개 가격 평균 7.8% 인상

해태제과가 오예스와 홈런볼, 허니버터칩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린다. 18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회사는 브랜드 25개의 제품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다. 인상 제품은 10월1일부터 거래처별 재고 물량을 고려해 차례대로 공급된다. 주요 제품 가운데 허니버터칩 60g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홈런볼 46g은 1900원에서 2천 원으로 5.3%, 오예스 360g은 6600원에서 7천 원으로 6.1% 오른다. 자유시간 36g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16.7%, 포키 46g은 1900원에서 2200원으로 15.8%, 알사탕 126g은 2천 원에서 2200원으로 10.0% 인상된다. 고향만두 900g은 9480원에서 1만380원으로 9.5% 오른다. 품목군별로 스낵류 6개 브랜드와 초콜릿류 3개 브랜드 가격이 각각 평균 9.8% 오른다. 비스킷류 11개 브랜드는 평균 9.4%, 캔디류 3개 브랜드는 평균 10.0% 인상된다. 가격을 유지하면서 중량을 줄이는 제품도 있다. 빠새와 오사쯔, 허니버터칩, 가루비감자칩, 아이스쿨 등 브랜드 5개의 품목 14개는 판매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중량을 축소한다. 이번 가격 조정은

롯데칠성음료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 참여, 칠성사이다 체험 부스 운영

롯데칠성음료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 참여, 칠성사이다 체험 부스 운영

롯데칠성음료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칠성사이다를 활용한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1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2026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에 참여해 칠성사이다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는 박물관이 소장한 문화유산 속 인물이나 유물을 참가자가 분장으로 재현하는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롯데칠성음료는 행사장에 '국중박 분장놀이를 칠(Chil)하다'를 주제로 별도 공간을 마련한다. 부스 디자인에는 한국 전통 단청의 테두리와 나전칠기 자개 장식 등을 활용한다. 칠성사이다 브랜드를 한국 전통문화 요소와 함께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칠성사이다의 별 모양 로고와 전통 문양을 활용한 '문양 뒤집기 게임'과 분장 스티커를 이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칠성사이다 시음 기회와 굿즈를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칠성사이다를 한국 음식과 문화에 연결하는 브랜드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4월에는 칠성사이다를 'K소

IPARK현대산업개발 광명 하안주공6·7단지 재건축 단독입찰, 대우건설은 불참

IPARK현대산업개발 광명 하안주공6·7단지 재건축 단독입찰, 대우건설은 불참

IPARK현대산업개발이 광명시 하안주공6·7단지 통합재건축 사업 수의계약 가능성을 높였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18일 하안주공6·7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응찰했다고 밝혔다. 하안주공6·7단지 통합재건축은 경기 광명시 하안동 296번지 일대 기존 2603가구를 지상 최고 44층, 20개 동, 324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1조1549억 원에 이른다. 올해 8월24일 열린 하안주공6·7단지 현장설명회에 IPARK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 제일건설 등 3개 건설사가 참석하면서 경쟁입찰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같은 달 19일 광명시가 재건축 조합과 추진위원회에 정비계획상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반영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면서 사업성 저하 우려가 커졌다. 이에 대우건설은 본입찰 참여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쟁사들이 사업 참여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과 달리 IPARK현대산업개발은 기

아워홈, 편스토랑 신제품 '손태진의 쌀떡 품은 보름달 떡갈비' 출시

아워홈, 편스토랑 신제품 '손태진의 쌀떡 품은 보름달 떡갈비' 출시

아워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떡갈비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내놓았다.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한 '손태진의 쌀떡 품은 보름달 떡갈비'를 17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국내산 돼지고기 갈비살을 사용했다. 표고버섯과 대파도 넣었다. 떡갈비는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둥근 형태로 만들었다. 안에는 쌀로 만든 알떡을 넣었다. 출시를 기념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아워홈은 30일까지 아워홈몰에서 신제품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제품을 구매한 뒤 사진 후기를 작성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아워홈은 편스토랑에서 소개된 메뉴를 간편식으로 상품화하는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7일에는 편스토랑을 통해 선보인 '김용빈의 진한 대파김치'를 출시했으며 아워홈몰에서는 손태진의 크런치 한입치킨,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 등 여러 협업 제품을 판매해왔다. 방송과 연계한 제품 확대는 자체 온라인몰 고객 유입에도 힘을 보탰다. 아워홈에 따르면 편스토랑 협업을 본격화한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아워홈몰 신규 가입자는 1년 전 같은 기

대우건설 회장 정원주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 "협력 폭 넓힌다"

대우건설 회장 정원주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 "협력 폭 넓힌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중앙아시아 5개국과 협력관계를 확대할 방안을 모색했다. 대우건설은 정 회장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공식 일정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최초의 정상급 다자회의로 경제·산업·에너지·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할 목적에서 마련됐다. 정 회장은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 한·중앙아시아 국빈 만찬 등에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정 회장이 각국 정상과 정부 주요 인사, 기업인들을 만나 현지 산업·인프라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대우건설의 사업 역량과 협력 가능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정 회장은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위원회와 ‘카라쿰 운하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현지

LH HUG와 손잡고 전세임대에 반환보증 도입, 매년 20만여 호 지원

LH HUG와 손잡고 전세임대에 반환보증 도입, 매년 20만여 호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손잡고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보증금 보호를 강화한다. LH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옥에서 HUG와 '전세임대주택 전세반환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H는 오는 10월1일부터 전세임대주택에 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전면 적용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대차계약이 끝난 뒤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도 보증기관이 대신 갚는 제도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마다 20만 호까지 반환보증 가입을 지원한다. 전세임대 관련 보유 정보를 서로 연계해 보증관리 체계도 고도화하기로 했다. 보증 가입 심사 단계부터 계약 종료 뒤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해 관리한다. '안심전세 애플리케이션(앱)'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임차인은 앱으로 임대인의 보증 제한 여부와 물건지 권리 분석 내용, 대항력 임대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세입자가 전세계약 전에 꼭 확인해야 할 핵심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도시정비 수주 중심에, 이한우 8년 연속 1위 수성 굳힌다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도시정비 수주 중심에, 이한우 8년 연속 1위 수성 굳힌다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경쟁사들의 추격도 거세지고 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올해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의 가치를 앞세워 8년 연속 도시정비 수주 1위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목동13단지 재건축사업의 2차 현장설명회가 열렸는데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 목동13단지 재건축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27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3852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지난 7일 열린 1차 입찰에서는 삼성물산만 응찰하면서 유찰됐다. 입찰 참여의 요건이 되는 2차 현장설명회에도 삼성물산만 단독으로 참여해 수의계약 협상을 앞두게 됐다. 오는 19일에는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입찰한 성수3지구의 시공사 선정 총회도 예정돼 있다. 목동13단지와 성수3지구의 공사비를 합치면 4조 원을 넘어선다.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현재까지 5조5095억 원을 수주해 현대건설과 G

놀유니버스 놀, 회원 등급제 '놀VIP' 도입해 이용 실적별 혜택 제공

놀유니버스 놀, 회원 등급제 '놀VIP' 도입해 이용 실적별 혜택 제공

놀유니버스의 여행·여가 플랫폼 '놀'이 회원 등급제를 개편했다. 놀유니버스는 18일 새로운 회원 등급제 ‘놀VIP’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회원 등급은 실버와 골드, 플래티넘 등 3단계로 구성된다. 신규 가입자는 실버 등급을 받으며 골드와 플래티넘 등급은 직전 12개월의 실제 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정한다. 첫 정기 승급은 10월1일 진행된다. 이후 매월 1일 회원 등급을 갱신한다. 신규 가입자는 7일 동안 골드 등급 혜택을 체험할 수 있다. 골드 회원에게는 회원 전용 할인과 첫 승급 때 최대 13만8천 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플래티넘 회원에게는 매월 전용 쿠폰을 지급한다. 놀의 자체 결제수단인 ‘놀머니’를 사용하면 등급에 따라 결제금액의 1.5~2%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조미선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서비스 통합에 이어 회원 혜택 체계까지 새롭게 개편해 고객이 놀을 이용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용 방식과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확대해 놀만의 회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농심 2030년 일본 '닛신' 넘고 글로벌 누들 1위 찍나, 조용철 '수출전용' 녹산공장으로 '해외 4조 매출' 정조준

농심 2030년 일본 '닛신' 넘고 글로벌 누들 1위 찍나, 조용철 '수출전용' 녹산공장으로 '해외 4조 매출' 정조준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완공되는 부산 녹산 수출전용공장을 발판으로 2030년 해외매출 4조 원대 진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목표를 달성하면 일본 닛신식품홀딩스를 추월해 글로벌 누들 시장의 선두에 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농심에 따르면 녹산 수출전용공장은 10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 뒤 시험가동을 거쳐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녹산공장은 3개 생산라인에서 연간 라면 5억 개를 생산한다. 기존 부산공장과 구미공장의 수출 물량까지 합치면 농심의 연간 수출용 라면 생산능력은 약 12억 개로 현재의 약 2배가 된다. 농심 관계자는 “현지 공장이 있는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유럽과 동남아시아,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녹산공장은 농심이 지난해 제시한 ‘비전 2030’을 실행하기 위한 핵심 생산기지로 볼 수 있다. 농심은 2025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2030년까지 연결매출 7조3천억 원, 영업이익률 10%, 해외매출 비중 61%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조

테슬라용 원통형 배터리 수요 급증,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연말 미국 공장 가동으로 파나소닉 제치나

테슬라용 원통형 배터리 수요 급증,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연말 미국 공장 가동으로 파나소닉 제치나

LG에너지솔루션이 연내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리크 배터리 공장을 가동해 테슬라용 원통형 배터리 공급을 크게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회사의 최대 배터리 고객사인 테슬라가 자율주행 로보택시(사이버캡), 휴머노이드 로봇(옵티머스), 전기 트럭(세미)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함에 따라 원통형 4680(지름 46mm, 높이 80mm) 배터리 구매를 빠르게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테슬라는 자체 생산한 원통형 배터리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 일본 파나소닉이 생산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는 파나소닉의 원통형 배터리 공급 비중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이 파나소닉보다 먼저 미국 원통형 배터리 공장 가동하며 테슬라용 원통형 배터리 공급을 대폭 늘리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김 사장이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에 건설하고 있는 회사 첫 원통형 배터리 전용 공장을 통해 파나소닉과의 테슬라 공급량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퀸크리크 공장은 총 연산 27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가운데 4680 배터리 생산라인은 연 10GWh 수준의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 미국 동부 낸드 생산기지 신설 검토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 미국 동부 낸드 생산기지 신설 검토

SK하이닉스의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미국 동부 지역에 낸드플래시 제조 공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미 동부 지역 내 낸드플래시 대량 생산기지 마련을 목적으로 입지 선정과 구체적인 지원 조건을 검토하는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솔리다임은 2021년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플래시·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부문을 인수하며 출범했다. 2026년 초 SK하이닉스가 현지에 설립한 투자 전담 법인인 인공지능(AI) 컴퍼니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현재 솔리다임은 중국 다롄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는 본사와 연구개발(R&D) 시설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생산라인 신설 조치가 구체화될 경우, 솔리다임이 미국 현지에 확보하는 첫 생산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행보는 인공지능(AI)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힘입어 고대역폭메모리(HBM) 외에 D램과 낸드플래시 전반에 걸쳐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 미국 현지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서버 확충 과정에서 낸드플래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미국 정부 원전 대량 건설로 비용 절감 꾀하지만 효과는 미지수, 한국 대미투자 사업 수익성도 불안

미국 정부 원전 대량 건설로 비용 절감 꾀하지만 효과는 미지수, 한국 대미투자 사업 수익성도 불안

미국 정부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해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원전 10기를 동시에 추진하며 대량 건설을 통한 비용 절감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미국 정부 정책의 효과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 정부는 미국과 최대 8기 원전 건설을 포함한 대미 에너지 투자를 놓고 협상 중인데 비용과 수익성 문제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17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미국 정부의 원전 지원 정책에도 비용 절감 효과가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는 전문가 발언을 보도했다. 컨설팅 업체 캡스턴의 이샨 데샤크 벨루필라이 선임연구원은 로이터에 “대량 주문되는 원자로 장비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은 타당해 보인다”면서도 “미국의 경험 부족으로 인해 비용이 예상치를 웃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175억 달러(약 24조2천억 원) 규모의 원전 공급망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가스공사 LNG캐나다 2단계 사업 투자 결정, 생산량 2800만 톤으로 증설 사업

가스공사 LNG캐나다 2단계 사업 투자 결정, 생산량 2800만 톤으로 증설 사업

한국가스공사가 LNG캐나다 2단계 사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가스공사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LNG캐나다 2단계 사업에 투자를 결정했다. LNG캐나다는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키티맷에 LNG 수출 터미널등을 짓는 자원개발 사업이다. 사업 수행을 위한 합작법인은 2011년 세워졌고 생산은 지난해 시작됐다. 사업을 맡은 법인은 셸 40%,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25%, 중국 페트로차이나 15%, 일본 미쓰비시 15% 등의 지분율로 세웠다. 가스공사는 5%를 갖고 있다. ‘LNG캐나다 2단계’는 LNG캐나다의 확장사업이다. 기존 시설 내에 LNG 처리 설비 2기를 추가로 설치해 생산능력을 연 1400만 톤에서 2800만 톤으로 증설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설치된 670km의 배관을 따라 압축기 5개도 추가로 설치된다. 가스공사는 “이번 투자결정은 다른 참여사의 최종투자결정 및 승인으로 확정된다”며 “다른 참여사 및 운영사가 의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바뀔 수 있으며 프로젝트 운영사에 최종투자결정을 통보 받으면 상세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김환 기자

한화오션 영업이익 2조 전망에 노조는 임금협상 파업 강도 높이는데, 김희철 성과급 체계 개편하나

한화오션 영업이익 2조 전망에 노조는 임금협상 파업 강도 높이는데, 김희철 성과급 체계 개편하나

한화오션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 좀처럼 타협점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노조가 파업 강도를 더 높이려 하고 있다. 노사는 기본급과 상여금 인상 폭, 성과급 지급 기준 등을 놓고 팽팽한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노조는 과거 수년간 조선업 불황에 따라 임금을 동결하는 등 노동자가 양보했지만, 한화오션의 올해 영업이익이 2조 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근로자 처우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노조는 불투명한 성과급 지급 기준 개선을 핵심 요구 사안으로 내걸고 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사장이 협상력을 통해 올해 임단협 타결을 서둘러 마무리짓고, 임직원 사기를 위한 새로운 성과급 체계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18일 한화오션과 전국금속노조 산하 한화오션지회 취재를 종합하면 노사 양측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2일 24차 교섭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17일 진행된 23차 교섭에서 사측은 노조에 2차 제시안을 냈지만, 노조는 현장 조합원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며 이를 반려했다.

[현장] "백화점 안목으로 고른 화장품이래", 현대백화점 더마뷰티 편집숍 '코오드' 고객 북적

[현장] "백화점 안목으로 고른 화장품이래", 현대백화점 더마뷰티 편집숍 '코오드' 고객 북적

"올리브영은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아 자주 가지 않아요. 백화점이 고른 화장품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볼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좋네요." 18일 현대백화점의 더마뷰티 편집숍 '코오드(Khōde)'에서 만난 50대 여성 김아무개씨는 매장을 둘러본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 코오드의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기존 화장품 매장들이 더마뷰티 제품을 모아 별도 공간을 마련한 적은 있지만 매장 전체를 더마뷰티를 중심으로 꾸린 것은 코오드가 처음이다. 더마뷰티는 피부과학(Dermatology)과 미용(Beauty)을 결합한 말로 피부 개선 기능과 성분을 강조한 화장품을 가리킨다. 코오드라는 이름에도 '개인별 피부 코드(CODE)를 찾는 더마뷰티 플랫폼'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매장은 165㎡(약 50평) 규모로 백화점 내부의 일반 화장품 브랜드 매장과 비슷한 크기로 마련됐다. 개점 첫날인 만큼 매장 안팎

LH 주택공급 속도전에 부채 부담 커져, 이성훈 개혁 내부 반발 '3중 난제' 직면

LH 주택공급 속도전에 부채 부담 커져, 이성훈 개혁 내부 반발 '3중 난제' 직면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주택공급과 재무건전성 방어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LH에 적극적 공공주택 공급을 요구해 재무건전성이 올해 초 세웠던 계획보다 더 가파르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LH 분할을 골자로 하는 정부 개혁 방향을 둔 임직원의 반발도 거세 이 사장으로서는 3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으로 보인다. 18일 재정경제부의 ‘2026~2030년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보면 LH 부채비율은 오름세를 이어가 2029년에는 346.5%, 2030년에는 351.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말 기준 LH 부채비율은 230.8%로 집계됐다. 5년 뒤 부채비율이 120.4%포인트나 높아진다는 것이다. LH가 지난 1월 업무 계획에서 제시한 전망치보다도 크게 높아졌다. 당시 LH는 2029년 부채비율을 260%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에 “중장기관리계획은 각 기관에게서 제출받아 작성하며 6월말까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계획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됐다. LH의 장기 부채 전망이 불과 6달 사이 훌쩍 뛴

중국 CXMT 낸드플래시 시장 진출도 추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경쟁 격화

중국 CXMT 낸드플래시 시장 진출도 추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경쟁 격화

중국 CXMT가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시장에도 진출을 노려 생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는 18일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CXMT가 중국 베이징에 건설하는 신규 공장에 낸드플래시 연구개발용 생산라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XMT는 이미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비롯한 일부 고객사와 낸드플래시 공급 관련한 논의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로이터는 CXMT의 낸드플래시 생산라인 가동 일정이 확인되지 않았고 본격적으로 양산에 나설지 여부도 아직은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CXMT는 중국 내 사실상 유일한 D램 대량생산 기업이다. 최근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수혜를 봐 실적을 크게 늘렸고 선두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점유율도 추격하고 있다. 만약 CXMT가 시장 진출에 성공한다면 한국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이 D램과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모두 강력한 경쟁사를 맞이하게 될 수 있다. 로이터는 현재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이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D램 설비 투자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낸드플래시 생산 증가는 상대적으로 제한되고 있다고

삼성전자 AP 엑시노스, 2분기 글로벌 점유율 9%로 2024년 이후 최고치

삼성전자 AP 엑시노스, 2분기 글로벌 점유율 9%로 2024년 이후 최고치

삼성전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가 올해 2분기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조사 개시 시점인 2024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AP 시장에서 삼성 엑시노스의 출하량 점유율은 9%를 기록했다. 전분기 7%, 지난해 같은 기간 6%와 비교해 각각 2%포인트, 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24년 이후 최고치다. 엑시노스는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시스템LSI 사업부가 설계하고, 파운드리 사업부가 제조하는 반도체 칩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 엑시노스 출하량 증가를 두고 "프리미엄 부문에서는 갤럭시 S26 기본형 및 플러스 모델에 탑재된 엑시노스 2600이 출하 확대를 이끌었고, 중가 부문에서는 갤럭시 A57에 탑재된 엑시노스 1680과 갤럭시 A37에 탑재된 엑시노스 1480이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시장 점유율 1위 미디어텍의

현대차 대표 호세 무뇨스 "미국 자동차시장 무역장벽 없으면 중국에 잠식, 유럽 전철 밟을 것"

현대차 대표 호세 무뇨스 "미국 자동차시장 무역장벽 없으면 중국에 잠식, 유럽 전철 밟을 것"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자동차 시장에 중국에 대응한 무역 장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무역 장벽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중국 자동차 업체의 공세를 막아내기 어려워 시장을 잠식당한 유럽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로이터와 인터뷰를 통해 “미국은 중국 기업의 영향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건을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뇨스 사장은 무역 장벽과 같은 보호 장치가 없으면 미국 자동차 시장이 중국 차가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유럽 전철을 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정부는 중국산 전기차를 상대로 100% 고율 관세를 부과해 사실상 수입을 차단하고 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일 폭스뉴스와 나눈 인터뷰에서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며 “중국이 이곳에 자동차 생산 공장을 열고 싶어 한다면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렇듯 미국 정부가 그동안 중국 자동차를 상대로 쌓은 무역 장벽을

[신세계그룹 인사 풍향계③] 이마트·신세계 독립경영 누가 그릴까, 정용진·정유경 '핵심 참모진' 진용에 시선

[신세계그룹 인사 풍향계③] 이마트·신세계 독립경영 누가 그릴까, 정용진·정유경 '핵심 참모진' 진용에 시선

서울아산병원, 미국 뉴스위크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서 6개 분야 세계 톱10

서울아산병원, 미국 뉴스위크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서 6개 분야 세계 톱10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임상분야별 세계 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6개 분야에서 세계 10위권에 들었다. 서울아산병원은 뉴스위크가 17일 발표한 ‘2027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내분비 분야 세계 2위, 소화기·비뇨기 5위, 암 6위, 신경·신장 9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평가 대상 13개 분야 가운데 6개 분야가 세계 10위 안에 포함됐다. 국내 1위를 차지한 분야도 내분비, 소화기, 신경, 신장, 심장, 심장수술 등 6개로 국내 병원 가운데 가장 많았다. 내분비 분야는 뉴스위크가 평가를 시작한 뒤 7년 연속 세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아산병원 당뇨병센터는 10여 개 진료과 전문의가 참여해 연간 약 9만 명을 진료하고 있으며 당뇨병과 당뇨망막병증 등 6개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소화기와 암, 신경 분야도 7년 연속 세계 10위권을 유지했다. 소화기내시경센터는 개소 이후 225만 건이 넘는 내시경 검사와 시술을 진행했으며 췌장&middot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LG유플러스 '익시오' 통화전문의 MS·구글 해외 서버 저장 '논란', 왜 국내에 안 하는지 밝혀야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LG유플러스 '익시오' 통화전문의 MS·구글 해외 서버 저장 '논란', 왜 국내에 안 하는지 밝혀야

AI를 활용했거나 그것에 기반해 내려진 결론은 설명 의무를 갖는다. 그렇게 판단된 근거와 이유가 설명돼야 한다. 예를 들어 AI가 컴퓨터 단층 촬영(CT) 영상과 혈액 분석 결과 등을 분석해 암 판정을 한 경우, 의사가 환자에게 이를 전하고 치료를 개시하려면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를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야 한다. 이는 법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의무 사항이다. 결과뿐 아니라, 어떤 AI 시스템이 어떤 알고리즘을 활용해 그런 결과를 냈는지, 과정까지 투명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글로벌 원칙이다. 설명 의무는 강화되는 추세다. 범위와 대상이 넓어지고 깊어지고 있다. 유럽연합(EU)은 AI 작동 시스템의 원리와 AI 학습 데이터에 대한 투명성 의무까지 부과하고 있다. 설명하고 공개할 수 없으면, AI 판단 결과를 인용하면 안 된다. 혹시 설명을 안하거

영화 '오디세이' 6주 연속 1위, OTT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새롭게 1위 올라

영화 '오디세이' 6주 연속 1위, OTT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새롭게 1위 올라

영화 ‘오디세이’가 6주 연속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티빙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9월11~17일) 동안 오디세이는 관객 62만 명을 모으며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096만 명이다. 8월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다. 10년 동안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본국으로 귀향하는 과정을 그렸다. 영화 ‘인셉션’과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오펜하이머’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했다. 맷 데이먼과 앤 해서웨이, 톰 홀랜드, 젠데이아, 로버트 패틴슨 등 할리우드 배우들

GC녹십자,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혼합백신 개발로 복지부장관 우등상 수상

GC녹십자,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혼합백신 개발로 복지부장관 우등상 수상

GC녹십자가 국산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혼합백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GC녹십자는 17일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과공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등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주관했다. GC녹십자는 이날 필수백신 자급화를 위한 Tdap 혼합백신 개발 현황과 임상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국내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백신 22종 가운데 원액까지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백신은 2025년 기준 6종으로 백신 자급률은 약 30% 수준이다. Tdap 혼합백신은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GC녹십자는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혼합백신 국산화를 목표로 2024년부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과제에 참여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동물

[오늘Who] 현대약품 5년 기다린 임신중지약 도입 가시권, '오너 3세' 이상준 여성의약품 확장 결실 보나

[오늘Who] 현대약품 5년 기다린 임신중지약 도입 가시권, '오너 3세' 이상준 여성의약품 확장 결실 보나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이사 사장이 5년 넘게 추진해온 임신중지약 ‘미프지미소’의 국내 도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기존 산부인과 제품·영업망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품목인 만큼 이 사장이 이어온 여성의약품 확대 전략이 성과로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대약품이 신청한 미프지미소의 품목허가를 심사하고 있다. 임신 63일, 즉 9주 이내 사용을 전제로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위해성 관리계획 등의 검토가 남아 있다. 신준수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은 16일 브리핑에서 허가·심사가 상당 부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허가 이후 수입 절차와 공급 물량 확보 등 필요한 준비가 이뤄지면 내년 1분기 안에 제품이 도입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이 세워져 있다. 현대약품이 도입하는 미프지미소는 임신중지약으로 널리 알려진 ‘미프진’과 차이가 있다. 미프진은 프랑스에서 개발한 미페프리스톤을 주성분으로 하는 의약품의 상품명이다. 1988년 프랑스에서 처음 허가된 뒤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면서 먹는 임신중지약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미프지미소는 영국 라인파마

동원F&B, 추석 맞아 30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 프로모션 실시

동원F&B, 추석 맞아 30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 프로모션 실시

동원F&B가 추석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동원F&B는 전국 GNC(제너럴뉴트리션센터) 매장과 주요 온라인 몰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70여 개 GNC 매장에서 전 품목을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동원F&B가 운영하는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 매장에서도 신제품 '침향 달임 100', '홍삼 활력진 진'을 50% 할인한다. GNC·천지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일부 선물세트를 최대 7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GNC는 미국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종합비타민, 미네랄, 스포츠 영양제 등을 판매하고 있다. 동원F&B는 2002년부터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제품을 독점적으로 수입 및 유통해 왔다. 동원F&B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종합 건강기능식품부터 홍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건강기능식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중한 분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현장] 라이엇게임즈, LoL 기반 실물 카드게임 '리프트바운드' 한국 출시

[현장] 라이엇게임즈, LoL 기반 실물 카드게임 '리프트바운드' 한국 출시

라이엇게임즈가 자사의 첫 실물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리프트바운드’를 국내 출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GXG에서 ‘리프트바운드 한국 출시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의 핵심 특징과 향후 서비스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쳉란 차이 리프트바운드 총괄 프로듀서, 레이첼 언러 라이엇게임즈 글로벌 퍼블리싱 총괄, 이지수 라이엇게임즈코리아 퍼블리싱 본부장 등 주요 글로벌 및 국내 임직원들이 자리했다. ‘리프트바운드’는 글로벌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기반으로 제작된 첫 실물 카드 게임이다. 2~4명이 오프라인 공간에 모여 직접 카드 덱을 구성하고, 전장을 장악하는 승부를 겨룬다. 지난 2011년 12월 국내 출시 이후 400주 이상 PC방 점유율 1위 장기 집권 기록을 세워온 LoL의 인기 챔피언들과 주요 특징이 실물 카드로 재현한 것

황기영 KG모빌리티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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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0년 경력 해외영업 특화, '수출 확대 + KD사업' 매출 10조 도전 [2026년]

이기두 HPSP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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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대표가 투자사 경영전면에, 엑시트와 장기 성장비전 균형 관건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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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회사 물려받아 공격적 인수합병, 전력망·친환경차용 전선을 도약 발판으로 [2026년]

권형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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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금융·공공기관 두루 거쳐, 기술보증 기능 '확대' 부실 관리는 '과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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