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상엽
-
인텔리안테크대표이사
1972년 12월 31일 (양력)공학도 출신, 해상용 안테나 세계시장 석권에 이어 지상용 안테나 시장 도전 [2025년]
성상엽은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의 대표이사다.
지상용 안테나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직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72년 12월31일 태어났다.
대구 달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엑센추어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2000년 미디어플래닛을 설립해 공급망관리(SCM)사업을 시작했다.
미디어플래닛를 명진아트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코스닥에 우회상장했다.
인텔리안테크를 세워해상용 안테나 위성통신 VSAT(Very Small Aperture Terminal) 사업에 뛰어들었다.
벤처기업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성상엽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표가 2019년 5월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월드E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최대 위성 전시회 ‘새틀라이트 2019’에서 ‘2018 올해의 위성 기술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인텔리안테크>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의 사업 분야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2004년 설립된 위성통신 안테나 전문 기업이다. 해상용 안테나 초소형 위성통신 송수신국(VSAT)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창업 초기에는 해상용 안테나 사업에 집중해 2015년까지 매출의 99% 이상을 해상용 제품에서 달성했다. 이후 저궤도(LEO) 및 중궤도(MEO) 위성통신 시장의 발전에 따라 지상용 안테나 사업..
관련인물
- 최호일
-
펩트론대표이사
1966년 9월바이오 벤처 1세대, 펩타이드 혁신 약물로 글로벌 시장 개척 [2025]
최호일은 펩트론의 대표이사다.
지속형 펩타이드 약물개발 분야에서 개척자로 꼽힌다.
1966년 9월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생화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LG화학 바이오텍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다 1997년 펩트론을 세웠다.
글로벌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을 맺으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건선(홍반성 피부병변)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잦은 투약의 불편함이약효 지속성 의약품 개발에 매진한 배경이 됐다.
◆ 경영활동의 공과
최호일 펩트론 대표이사. <펩트론>
△펩트론의 사업 분야
펩트론은 펩타이드 공학 및 약물 효능 지속화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는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1997년 11월21일 설립됐으며2002년 7월26일 코스닥에 상장됐다.
독자적인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이 기술은 생체 내에서 약물의 방출 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약효 지속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플랫폼 기술이다.
펩트론은 스마트데포 기술을 활용해 전립선암, 말단비대증, 제2형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 치료제뿐 아니라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자체적인 GMP(우수의약품제조기준..
관련인물

- 임재택
-
한양증권대표이사 사장
1958년 6월 22일 (양력)증권맨 '한 우물' 기업금융 전문가, M&A 지연되며 이적 무산 [2025년]
임재택은 한양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지속 성장의 바탕을 마련하고 있다.
1958년 6월22일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쌍용투자증권에 입사해마케팅본부장으로 근무했다.
솔로몬투자증권으로 옮겨 리테일사업본부장과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았고 IM투자증권으로 사명이 바뀐 뒤 2013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AJA인베스트먼트 부회장과 GB프라이빗에쿼티 부회장을 거쳐2018년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증권업계에서 한 우물을 판 기업금융(IB) 전문가다.
◆ 경영활동의 공과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장 <한양증권>
△자기자본 규모 5천억 원 달성
한양증권은 2024년 말 기준 자기자본 5144억 원을 달성했다.
외부 자금 지원을 받지 않고 꾸준한 실적을 내면서 쌓아 올린 자본 증가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받는다.
임재택이 2018년 대표이사에 취임할 당시 한양증권의 자기자본은 2699억 원이었다.
임재택은 2025년 신년사에서 “증자 없이 자기자본을 5년 만에 2배 증가시킨 한양의 기세라면, 어떤 난관과 역경을 극복할 수 있다”며 “어떠한 목표도 이루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증권업은 자기자본 규모에 따라 영위할 수 있는 사업의..

- 한덕수
-
대한민국 정부전 국무총리
1949년 6월 18일 (양력)역대 정부 요직 거친 '처신의 달인', 대선 후보로 급부상했으나 좌절 [2025년]
한덕수는 전 국무총리다.
윤석열 전 대통령 정부에서 국무총리로 재직하다 윤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다.
윤 전 대통령이 파면 뒤 국무총리직을 사퇴하고 대선출마를 선언했으나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 경쟁에서 밀려 중도하차했다.
1949년 6월18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3학년 때 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들였다.
상공부에서 대외경제협력을 담당하는 직책을 주로 거쳤고, 김대중정부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으로 근무했다.
노무현정부에서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으로 공직에 복귀했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임명됐다.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체결지원위원장을 맡아 한미FTA 협상을 주도한 뒤 국무총리에 발탁됐다.
이명박정부에서 주미대사로 일했고, 박근혜정부에서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맡았다.
꼼꼼하면서도 원만한 성품을 갖고 있다.
◆ 활동의 공과
한덕수전 국무총리(왼쪽)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25년 5월11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사무실에서 회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후보 '문턱'에서 좌절
한덕수의 대통령 선거 출마가 결국 무산됐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2025년 5월10일 한덕수를 국민의힘 ..
- 이은미
-
토스뱅크 대표이사 행장
1973년 1월 8일국내 인뱅 첫 여성 행장, 글로벌 감각 갖춘 재무전문가로 최초 순이익 흑자 달성 [2025년]
이은미는 토스뱅크의 대표이사 행장이다.
여신 상품과 비이자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 다각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모색하고 있다.
1973년 1월 태어났다.
송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서강대학교에서 전자계산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으며,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 홍콩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미국공인회계사와 공인재무분석사, 국제재무리스크관리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금융부문 세무본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대우증권 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스탠다드차타드 싱가포르&SC제일은행 재무관리부매니저와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재무관리부문장, HSBC홍콩 지부 아태지역총괄 상업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쳐대구은행에서 경영기획그룹장으로 일했다.
2024년 토스뱅크 대표이사 행장에 선임됐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이사 행장이 2025년 4월1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토스뱅크 2025 미디어데이’ 간담회에서 토스뱅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토스뱅크>
△비이자사업 확대 추진
토스뱅크는 자산·생활관리 서비스 진출, 외화통장 강화 등을 통한 비이자수익 확대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이은미는 2025년 4월1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l..
- 이한준
-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1951년 8월 29일 (음력)GTX 뼈대 만든 도시·교통 전문가, 추진력 강하지만 '독불장군'으로 불리기도 [2025년]
이한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장이다.
부채 감축과 신뢰 회복에 주력하며 주택시장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1951년 음력 8월29일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서울 한양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계획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소 부설 지역개발연구소와 국토개발연구원,한국과학기술원 부설 시스템공학연구소에서 근무했다.
교통개발연구원으로 옮겨도로교통연구실장과 교통계획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부원장으로 일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당선된 뒤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총괄간사와 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을 거쳐 2008년 경기도시공사 사장에 선임됐다.
윤석열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과 부산시 정책고문, 대한교통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왼쪽 두 번째)이 2024년 6월10일 경남 진주 LH본사에서 열린 '공공주택 공급 촉진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LH >
△부동산 경기 저하 영항 받아 외형 축소 지속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2년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이 지속되며 외형축소가 이어지고 있다.
LH는 2024년 매출 15조5722억 원, 영업이익 3404억 원, 순이익 760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13조..
관련인물

- 윤석열
-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1960년 12월 18일 (양력)불법적 비상계엄으로 탄핵된 대통령, 내란 수괴죄 재판받아 [2025년]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전 대통령이다.
취임 2년 차에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탄핵된 뒤 내란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전 연세대학교 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검찰에 들어와 서울지검 특수1부장과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으로 근무했다.
문재인정부의 검찰총장으로 발탁됐으나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했다.
2022년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연금과 의료, 노동, 교육 개혁을 추진했으나 밀어부치기식 추진으로 야당의 반발과 국민적 저항에 부닥쳤다.
2024년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실패하면서 대통령 자리에서 불명예 파면됐다.
◆ 활동의 공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5년 4월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2차 공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연합뉴스>
△내란 수괴 혐의 재판에 출석해 혐의 부인
윤석열은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형사재판에 출석해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윤석열은 2025년 4월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첫 공판기일에 출석해 “몇 시간 만에, 또 비폭력적으로 국회의 해제 요구를 즉..
관련인물

- 정몽규
-
HDC대표이사 회장
1962년 1월 14일 (양력)외유내강형으로 실리 중시, 디벨로퍼 중심 그룹 신사업 확장 매진 [2025년]
정몽규는 HDC의 대표이사 회장이다.
김회언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HDC그룹의 지주회사인 HDC를 이끌고 있다.
부동산개발사업 기반 종합금융부동산그룹 도약에 매진하면서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재시공을 통한 주택사업 신뢰회복에 공을 들이고 있다.
1962년 1월14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용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자동차에서 초고속 승진해 현대차 회장이 됐다.
현대차 경영권이 사촌인 정몽구 현대자그룹 회장에게 넘어가면서 아버지 정세영 회장과 함께 HDC현대산업개발로 자리를 옮겼다.
1999년 현대그룹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을 분리해 HDC그룹을 세웠다.
인수합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석유화학, 정보통신(IT), 유통, 악기제조업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했다.
외유내강형으로 명분보다 실리를 중시한다.
대한축구협회장을 네 번째 맡고 있다. ‘팔색조’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025년 3월5일 서울 중구 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HDC >
△HDC그룹 2025년 재계 순위 세 계단 하락
2025년 HDC그룹 재계 순위가 하락했다.
HDC그룹은 2025년 5월 공정거..
관련인물

- 염동훈
-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사장
1973년구글·아마존 글로벌 기업 경력 30년, IT 기술과 경영 능력 두루 갖춰 [2025년]
염동훈은 메가존클라우드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해외사업을 확장하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신규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1973년 태어났다.
미국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미국 커니사에 입사해 뉴욕과 홍콩에서 일했다.
1999년 엑스피니티코리아를 설립해 온라인 솔루션과 컨설팅 사업을 시작했다.
구글 코리아에 사업개발담당 상무로 들어가 2011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아마존웹서비스로 자리를 옮겨 한국법인 제너럴매니저, 기술자문, 글로벌 채널·파트너 총괄, 아마존 GTM(고 투 마켓) 리더를 지냈다.
2025년 메가존클라우드에 총괄대표로 영입됐다.
◆ 경영활동의 공과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장이 2025년 5월8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AI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아이온큐와 양자컴퓨팅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염동훈은 미국 양자컴퓨팅 회사 아이온큐(IonQ)와 손잡고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양자컴퓨팅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아이온큐는 2015년 세워진 양자컴퓨터 회사다. 전자기장으로 이온을 잡아두는 이온트랩 기술로 상온에서 작동하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아이온큐는 2025년 4월17일 서울 연락사무소에서 전략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
관련인물

- 박승우
-
삼성서울병원원장
1962년심장질환 분야 권위자, 연임 발판 첨단 지능형 병원 구축에 집중 [2025년]
박승우는 삼성서울병원의 원장이다.
병원 정보화와 스마트 병실 혁신을 통한 첨단 의료 환경 구축에 주력하는 한편, 미래 대응을 위한 ‘넥스트 노멀 프로세스’에 대비하고 있다.
1962년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에서 수련의와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서울대병원과 서울시립보라매병원에서 내과 전임의와 전담의로 일했다.
삼성서울병원에 합류한 뒤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정보전략실장, QI실장, 기획총괄 겸 기획실장을 거쳐2021년 원장이 됐다.
심장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한국심초음파학회 이사장과 대한심장학회 스마트헬스연구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 경영활동의 공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이 2025년 3월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료 IT컨퍼런스 ‘HIMSS 2025’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세계 의료IT컨퍼런스 기조연설서 디지털 혁신 강조
박승우는 2025년 3월4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의료IT컨퍼런스 ‘HIMSS 2025’에 참석해 ‘미래 의료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HIMSS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지역 병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IMSS측은 박승우에게 한국 의료의 IT 기술력..
관련기사

- 신승영
-
에이텍대표이사 회장
1955년 1월 15일PC공공조달 국내 톱3업체, 사업재편 통해 세계 톱3 ATM 기업 목표 [2025년]
신승영은 에이텍의 대표이사 회장이다.에이텍모빌리티와 에이텍씨앤, 에이텍에이피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금융자동화기기(ATM)로 사업을 재편한 뒤 해외시장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1955년 1월15일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났다.
영주 영광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금성사에서 품질과 시스템 검사 업무를 담당했다.
1989년 컴퓨터 유지보수 사업을 하는 에이텍시스템을 설립한 뒤 상화를 에이텍으로 바꿨다.
LCD PC 완제품 시장에 진출한 뒤 공공조달 사업에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신기술기업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직원들의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신승영 에이텍 대표이사 회장. <에이텍모빌리티>
△에이텍의 사업
2024년 말 현재 에이텍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해외법인(베트남, 미국) 2개다.
에이텍과 종속회사들은 금융자동화기기(ATM)를 만드는 사업을 한다. 2024년 매출액 중 87.2%가 ATM 제품과 관련 상품에서 나왔다. 나머지는 임대 매출 6.8%, 기타 5.5%, 용역 0.5% 등이다.
2024년까지 에이텍은 컴퓨터(PC)와 모니터 등 IT 사무기기 제조판매 사업이 주 영역이었다. 특히 국내 공공기관용 PC 조달시장에서 삼보컴퓨터, 대우루컴즈와 함께 ..
관련기사

- 이동환
-
제이브이엠대표이사 부사장
1969년 2월 9일 (양력)LG전자,표준협회 거친 제조·품질관리 전문가, 해외 약국자동화 시장 확대 주력 [2025년]
이동환은 제이브이엠의 대표이사 부사장이다.
약국자동화시스템의 해외 시장 개척,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69년 2월9일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능기계시스템 석사학위를 받았다.
LG전자에 입사해 제조와 품질관리 분야에서 근무했다.
LSS컨설팅과 코리아스탠다드앤컨설팅유나이티드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다세화전자에서 생산공장장을 맡았다.
제이브이엠에 합류해 제조품질 본부장을 거쳐 2023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품질관리 전문가로 기술개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이동환 제이브이엠 대표이사 부사장(왼쪽)이 2024년 11월27일 제16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개발기업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이브이엠>
△제이브이엠의 지배구조
제이브이엠은 약국 자동화 시스템 전문 회사다. 의약품의 조제·관리·분류·포장 등을 자동화하는 장비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조하고 있으며 그 외 파우치 등 소모품도 생산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 시스템 ATDPS을 비롯 전자동 정제 포장 검수 시스템 VIZEN EX, 전자동 조제 커팅 및 와인딩 시스템 WIZER, 전자동 약품 관리 시스템 INTIPharm, 로봇자동화 약품 분류·포장 시스템 MENITH 등이 있다,
제..
관련인물

- 박근노
-
나인테크대표이사
1970년 2월 25일 (양력)LG디스플레이 엔지니어 출신,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주력 [2025년]
박근노는 나인테크의 대표이사다.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소재 맥신(MXene)과 반도체 유리기판용 장비 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1970년 2월25일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LG디스플레이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디엠에스(DMS) 개발팀장을 거쳐 삼한일렉트로닉스에서 개발이사로 근무했다.
2006년 경기도 평택에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장비를 만드는 나인테크를 설립했다.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로 사업영역을 확장했고 2022년 탈로스를 인수했다.
◆ 경영활동의 공과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이사(오른쪽)가 2024년 11월2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벤처 천억기업 선정 기념패를 수상하고 있다. <경기벤처기업협회>
△나인테크의 사업
2024년 말 현재 나인테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국내 업체인 탈로스 한 곳이 있다. 계열사는 없다.
나인테크와 종속회사 탈로스는 이차전지와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군수용 리튬이온 이차전지를 만드는 사업을 한다.
먼저 이차전지 장비로는 조립공정에서 사용되는 라미네이션(Lamination) 장비와 스태킹(Stacking) 장비를 만든다. 조립공정은 파우치나 원통형 배터리의 형태를 만드는 단계다. 라미네이션 장비는 양극..
관련인물
관련기사

- 김현태
-
보로노이대표이사
1976년 11월 (양력)증권맨 출신으로 정밀표적치료제 개발 바이오업체 인수, 시총 2조 기업 일궈 [2025년]
김현태는 보로노이의 대표이사다.
연구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김대권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1976년 11월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동양증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삼성자산운용에서 해외펀드를 운용했다.
KB증권과 한화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자산운용 업무를 담당했다.
2016년 동생이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정밀 표적 치료제 기업 보로노이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경영권을 확보했다.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과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김현태 보로노이 대표이사(왼쪽)가2017년 4월13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립암센터, 보로노이간 뇌암 줄기세포 표적치료제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보로노이의 지배구조
보로노이는 정밀 표적 치료제 설계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텍 기업이다. 주로 폐암 및 유방암 등 항암제 분야 표적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보로노이는 임상 2a상 이전에 기술이전하는 방식을 주력사업으로 하며 대부분 매출이 기술이전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보로노이는 2015년 2월 김현태의 동생인 김현석 이사가 안응남 감사와 설립한 회사다. 당시 김현석이 최대주주였다.
2025년 4월 현재 김현석은 보로노이 ..
관련인물
관련기사

- 안병두
-
신성에스티대표이사 사장
1968년 3월 16일 (양력)35년 금형기술 전문가, ESS용 배터리 부품 북미 진출 매출 1조 목표 [2025년]
안병두는 신성에스티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다.
북미 시장 진출을 확대하면서2차전지 제품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1968년 3월16일 태어났다.
경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정밀에서 총괄이사로 근무했다.
2004년 동아부품을 설립한 뒤 두성테크윈으로 사명을 바꿨다.
반도체 도금사업에공격적으로투자하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 부도를 맞아신성델타테크에 회사를 매각했다.
회사를 매각한 이후에도전문경영인으로계속 회사를이끌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안병두 신성에스티 대표이사 사장이 2023년 10월4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성에스티의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신성에스티>
△신성에스티의 사업분야
신성에스티는 전기자동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ESS는 전기 에너지를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데이터 센터 등의 비상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어 ESS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신성에스티는 2004년 두성테크원으로 설립돼 2005년 법인 전환했으며, IT 소형정밀제품 사업을 해왔다.
2023년 10월19..
관련인물
관련기사

- 박형세
-
LG전자MS사업본부장 사장
1966년 4월 18일 (양력)마케팅 외길 '마케팅 전문가', TV 넘어 플랫폼으로 체질전환에 전력 [2025년]
박형세는 LG전자의 MS(Media Entertainment Solution)사업본부장 사장이다.
LG전자의 TV 사업을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서비스 플랫폼 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 TV 중심이던 웹OS 적용 제품을 모니터, 사이니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으로 확대하며 서비스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1966년 4월18일 태어났다.
미국 존글렌고등학교와 미시간주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LG전자에 입사해 DTV북미그룹장과 TV북미마케팅담당, IT마케팅담당, HE해외영업그룹장을 거쳤다.
HE사업본부장을 맡은 뒤 2023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할 말은 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원칙을 중시한다.
◆ 활동의 공과
박형세LG전자 HE사업본부장 사장이 2024년 9월27일 인천 중구 인천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웹OS 서밋 2024'에서 중장기 사업 전략과 미래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5년 1분기 원가·마케팅비 증가에 부진
LG전자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2조7398억 원, 영업이익 1조2591억 원을 기록했다고 4월24일 밝혔다.
매출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6년 연속 1조 원을 웃돌았다.
TV를 포함해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을 담당하는 M..
관련인물

- 최문호
-
에코프로비엠대표이사 사장(CTO)
1974년 4월 15일 (양력)실적 적자에 맞선 기술 드라이브, 차세대 양극재 앞세워 돌파구 모색 [2025년]
최문호는 에코프로비엠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CTO도 겸하고 있다.
세계이차전지 소재 1위 기업도약을 목표로생산력 제고와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1974년 4월15일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산업공학석사학위를 받았고,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에너지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제오빌더, 아신기술을 거쳐에코프로에 입사했다.
에코프로에서 전지사업을 담당하다에코프로비엠으로 옮겨개발본부장을 맡았다.
CTO를 겸직하다2022년 각자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로 차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면서원가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가 2025년 3월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 참석 전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에코프로비엠의 사업분야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양극활물질관련 소재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2025년 4월 17일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약 50.33% 지분은 모회사인 에코프로가 보유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주원료로 하는 다양한 종류의 양극활물질을 개발 및 생산한다. 이 물질들은 전기차(EV),..
관련인물

-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1967년 5월 10일 (양력)성실하고 성품 좋아, '내란 완전 진압'과 정권교체 노려 [2025년]
박찬대는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다.
민주당이 6·3 조기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안정적 당을 운영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다른 진보세력들과 연대에 관심을 두고 있다.
1967년 5월10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태어났다.
인천 동인천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동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 근무하다 삼일회계법인,금융감독원, 한미회계법인을 거쳤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연수구갑에 출마한 이후 22대 총선까지 세 번 연속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최고위원을 거쳐 2024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최전방 수비수'라는 평을 듣고 있다.
◆ 활동의 공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오른쪽)가 2025년 3월20일 국회의장실에서 국민연금 개혁안에 합의한 뒤 합의문을 들고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대선 경선규칙 개정 이끌어
박찬대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으로서 당의 대통령 선거 경선 룰을 담은 특별당규 개정안 의결을 이끌었다.
민주당은 2025년 4월14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룰을 ..

- 고성욱
-
코콤회장
1949년 7월 4일 (양력)스마트 홈 시스템 업체 창업주, 드론 탐지·무력화 기술 신사업 추진 [2025년]
고성욱은 코콤의 회장이다.
스마트 홈 시스템 업체인 코콤의 창업주다.
1949년 7월14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났다.
경북 문경고등학교와 일본 국제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화신쏘니와 삼영전자에서 경력을 쌓은 뒤 1976년 한국통신(현 코콤)을 세웠다.
2024년 3월 장남에게 경영권을 물려주고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50년 동안 홈 네트워크 시스템 분야 외길을 걸었다.
드론 탐지·무력화 기술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고성욱 코콤 회장이 본사 쇼룸에 설치된 스마트홈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코콤>
△코콤의 사업
2024년 말 현재 코콤의 연결대상 종속회사와 계열사는 없다.
코콤은 스마트 홈 시스템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전자통신기기 기업이다. 그밖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시스템 통합(SI) 솔루션 사업을 한다. 사업부문은 주택설비, CCTV, 솔루션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한다. 2024년 매출액 기준으로 주택설비 부문이 75%로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며 솔루션 24%, CCTV 1% 등의 비중을 보인다.
핵심 제품으로는 스마트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홈 시큐리티 시스템, 비디오폰, 인터폰·도어폰, 도어락, LED 조명, CCTV, 첨단 보안 솔루션 등이 ..
관련인물
관련기사

- 홍원학
-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1964년 7월 10일'초격차' 전략으로 생보업계 1위 입지 굳혀, 삼성화재와 시너지 창출 과제 [2025년]
홍원학은 삼성생명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변화하는 생보시장에서 고수익을 달성하며 업계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1964년 7월10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용산공업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생명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삼성전자에서 경영전략팀 상무를 지냈다.
삼성생명으로 돌아와 인사팀장 전무, 특화영업본부장 전무를 거쳐 삼성생명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삼성화재로 자리를 옮긴 뒤 2021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2024년 3월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직전까지 사장을 맡았던 삼성화재가 자회사로 편입된 만큼 시너지 창출을 통한 실적제고의 과제를 안고 있다.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의사결정에 신중을 기하는 스타일이다.
◆ 경영활동의 공과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2023년 1월26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삼성화재>
△2024년 순이익 2조 원 이상 거둬
삼성생명은 2024년 연결기준 순이익 2조1068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2023년보다 11.2% 늘었다.
배당수익 증가와 금리 하락에 따른 부채 부담이자 감소 등으로 투자손익이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결과다.
영업이익은 2조4997억 원을 냈다. 보험영업(서비스)수익과 투자영업(서비스)수익을 더한 매출은 33조7860억 원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2024년 2조 원이 넘는 순이익으로 생명보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