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리온 1분기 영업이익 1655억으로 26% 늘어, 중국법인 영업이익 43% 뛰어

전주원 기자 prelude@businesspost.co.kr 2026-05-15 14:4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리온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을 보이며 1분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

오리온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304억 원, 영업이익 1655억 원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16.0%, 영업이익은 26.0% 늘었다.
 
오리온 1분기 영업이익 1655억으로 26% 늘어, 중국법인 영업이익 43% 뛰어
▲ 오리온이 1분기 매출 9304억 원, 영업이익 1655억 원을 기록했다. <오리온>

시장 기대치는 매출 9198억 원, 영업이익 1629억 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았다.
 
순이익은 1268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9.5% 증가했다.

한국법인은 1분기 매출 2834억 원, 영업이익 485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4%, 영업이익은 4.6% 늘었다.

내수 소비가 위축되고 채권 회수 문제로 일부 할인점 납품이 줄어들었지만 이커머스와 구멍가게 등 전통거래(TT) 중심으로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리온 중국법인은 2026년 1분기 매출 4097억 원, 영업이익 799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8%, 영업이익은 42.7% 늘어난 것이다.

명절 기간 출고된 제품이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게 호실적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오리온은 명절 기간 매출이 13%, 영업이익이 17% 늘었다고 밝혔다.

오리온 베트남법인은 올해 1분기 매출 1513억 원, 영업이익 266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9%, 영업이익은 25.2% 증가했다.

베트남 명절 기간 매출이 11%, 영업이익이 3% 성장한 것으로 추산됐다.

오리온 러시아법인은 올해 1분기 매출 905억 원, 영업이익 142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4.7%, 영업이익은 66.2% 올랐다.

오리온에 따르면 1월 폭설에 따른 일시적 출고 제한이 있었지만 2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출고된 것으로 파악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중심으로 두 자릿수 외형 성장을 실현했다"며 "매출 성장에 따른 지렛대 효과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최신기사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11.6%로 역대 지선 최고, 전남 22.31% 대구 9.02%
삼양 3900억에 일본 향료기업 소다아로마틱 인수, 고부가 사업 키우고 해외 거점 확보
컴투스홀딩스 코인원 지분 10% 매각, 잔여 지분 24.54%로 2대주주 유지
'BGF 오너일가' 보광창업투자 회장 홍석준 BGF리테일 지분 모두 매도, "특별관계자..
3월 국내 은행 부실채권비율 0.60%으로 소폭 올라, 신규발생 부실 5조5천억 
S&P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 신용등급 'A+'로 상향, "수익 창출력과 재무건전성 우수"
코인원 한투증권·OKX·컴투스와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 "디지털 금융 인프라 선점"
[오늘의 주목주] '젠슨 황 한국 방문 기대감' LG전자 상한가, 코스피 기관 매수에 ..
[이주의 ETF]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코리아AI테크핵심산업' 33.70% 올라 상..
민주당 조승래 "무소속 김관영 당선돼도 재선거" 총공세, 전북 사수 총력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