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의료플랫폼업체 쿼드메디슨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54% 상승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12-12 10:4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쿼드메디슨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쿼드메디슨 주식은 공모가보다 54.00%(8100원) 상승한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의료플랫폼업체 쿼드메디슨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54% 상승
▲ 백승기 쿼드메디슨 대표이사(가운데)가 12일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닥 상장 기념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주가는 72.66%(1만900원) 높아진 2만5900원에 장을 출발해 한 때 2만6800원까지 올랐다. 그 뒤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면서 변동 폭을 키우고 있다.

쿼드메디슨은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개발 기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마이크로니들은 미세바늘을 활용해 표피와 진피증에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쿼드메디슨은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607.3대 1의 경쟁률로 청약 증거금 약 1조9360억 원을 모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만5천 원으로 확정했다. 경쟁률은 1139대 1을 보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연말특수 노린 게임 '업데이트 총력전' 무색, 국산 MMORPG 존재감 '주춤'
히타치·GE·지멘스 미국 공장 증설 러시, HD현대·효성·LS 숙련공 사수 비상
'연말 굿즈' 은행 달력 올해도 품귀, 중고거래 최고 인기템 '우리은행 아이유'
자본시장 활성화 흐름 '뉴노멀', 시중은행 딜링룸 '장외' 경쟁 뜨거워진다
크리스마스 입주 앞둔 청와대, 넓히고·부수고·떠났던 역사 다시 열린다
올해 국내 베스트셀링카 톱10은?, 쏘렌토·카니발 '굳건' 아반떼 '반전'
대우건설 삼킨 중흥그룹 정창선 고민 깊어져, 시너지 안 나고 승계 리스크까지
메밀면이 밀가루면이라고? 고기 대신 생선·생선 대신 밀가루 넣는 식품은
구글 테슬라 로보택시 '소비자 반감' 해소 안간힘, 현대차 모셔널에게 참고서
한신공영 공공주택 확대 정책에 기대 품어, 최문규 자체사업 더해 실적 상승세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