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자이에스앤디가 경북 상주에 773세대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다.
자이에스앤디는 17일 고은건설과 경북 상주에 773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시공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840번지 일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착공은 2026년 3월 예정됐고 202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36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한다.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사업이 상주와 문경을 잇는 공동생활권에 위치한 대단지 개발로 지역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실수요 중심의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 중소도시 주거 인프라 개선과 브랜드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 단지는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자이에스앤디는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이 단지에 차별화한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데 힘쓴다.
상주시와 문경시는 주택가격 상승률 전국 최상위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4년 이상 아파트 공급실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지방 주택시장에서 수급여건, 시세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 알짜배기 사업장 발굴에 성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방 사업장 발굴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자이에스앤디는 17일 고은건설과 경북 상주에 773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시공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자이에스앤디가 고은건설의 경북 상주시 합창읍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840번지 일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착공은 2026년 3월 예정됐고 202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36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한다.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사업이 상주와 문경을 잇는 공동생활권에 위치한 대단지 개발로 지역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실수요 중심의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 중소도시 주거 인프라 개선과 브랜드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 단지는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자이에스앤디는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이 단지에 차별화한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데 힘쓴다.
상주시와 문경시는 주택가격 상승률 전국 최상위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4년 이상 아파트 공급실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지방 주택시장에서 수급여건, 시세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 알짜배기 사업장 발굴에 성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방 사업장 발굴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