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부발전이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5년도 사전컨설팅 활성화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서부발전>
서부발전은 1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5년도 사전컨설팅 활성화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사전컨설팅 활성화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시상식에는 송재섭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과 사전컨설팅 활성화 전담 조직(TF) 팀장, 분과별 실무자, 전사업소 감사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업무 과정에서 규정, 절차 등과 관련한 해석이 모호해 업무추진이 늦춰질 때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한 개인과 부서를 격려하겠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개인 부문 최우수상에는 ‘송전선로 취득세 부과 적정 여부’와 ‘총계방식 단위공사의 설계변경’ 관련 컨설팅을 의뢰한 장동현 구미건설본부 사원이 선정됐다.
부서 부문 최우수상은 ‘건설 중 사업장 폐기물 처리 방안’ 등 2건의 컨설팅을 의뢰한 공주건설본부 안전환경부와 ‘설계변경 심의위원회 개최 기준’ 등 5건의 컨설팅을 의뢰한 구미건설본부 토건부가 각각 수상했다.
송재섭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예방 중심의 감사 패러다임 변화를 직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전컨설팅 우수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주도적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