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은 자회사 넥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15일 오전 10시에 국내 정식 출시했다.

게임의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넷마블, 수집형 RPG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정식 출시

▲ 넷마블이 15일 오전 10시 신작 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출시했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한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원작의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정식 출시와 함께 영웅 및 몬스터 캐릭터 104종, 펫 34종과 더불어 △모험 △무한의 탑 △성장 던전 △레이드 △결투장 △총력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특히 성장 던전, 레이드 등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핵심 재미 요소인 전략성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원작의 대표 시스템인 쫄작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 이용자들의 플레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게임을 종료해도 설정한 반복 플레이가 진행되는 ‘그라인딩 시스템’도 도입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아이템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