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맘스터치는 예비 가맹점주의 시설·인테리어·장비 등 초기 비용을 지원해 외식 창업 문턱을 낮춘 ‘창업 리본(re-born) 프로젝트’에 참여할 20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업 리본 프로젝트’는 가맹점 출점 시 창업 초기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 외식 창업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플랫폼형 매장’ 출점 지원을 통해 가맹점 매출 성장 및 고객 중심 경영 등 상생 창업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맘스터치 '창업 리본 프로젝트' 실시, 초기 창업비 60개월 무이자 지원

▲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창업 리본(re-born) 프로젝트’에 참여할 20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맘스터치앤컴퍼니>


이번 ‘창업 리본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발 시, 패스트푸드 3대 인기 메뉴인 버거·치킨·피자 메뉴를 모두 판매하는 ‘QSR 플랫폼’ 형태로 해당 지역에 매장을 출점하게 되어 단일 메뉴 대비 상승한 매출 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

맘스터치는 이번 ‘창업 리본 프로젝트’에 참가할 2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젝트에 선발되는 예비 점주는 주방 설비·인테리어 등 약 1억 원 이상의 초기 창업비를 60개월 동안 무이자 분할 상환하는 등 실질적인 초기 창업비 절감 혜택을 제공받아, 가맹비와 계약 이행 보증금, 점포 임대차 관련 비용 등 최소 자금만으로 맘스터치 창업이 가능하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창업 리본 프로젝트는 창업에 대한 열의는 있지만 자금 부담으로 망설이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생형 프로젝트”라며 “예비 점주가 고금리 등 무리한 대출 없이도 안정적으로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원 모델로, 앞으로도 본사는 지속적으로 창업 문턱을 낮추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