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홈쇼핑 GS샵이 새로운 가정용 미용기기 브랜드를 출시한다.

GS샵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7일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GS샵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 출시, 가정용 미용기기 라인업 확대

▲ GS샵이 17일 가정용 미용기기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을 선보인다. <  GS리테일 >


GS샵에 따르면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은 교차 초음파를 통해 피부 윤기와 밀도를 높여주는 효과를 제공한다. 

GS샵은 최근 ‘저속 노화’ 트렌드 확산으로 미용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관련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TV홈쇼핑 주요 고객층인 40~60대 여성 소비자들이 탄력, 리프팅, 주름, 미백 등 노화방지 효과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프리미엄 기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보이는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은 고물가 시대를 반영해 ‘가성비 미용기기’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자사 온라인몰에서 48만 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GS샵에서는 론칭을 기념해 30만 원대 후반에 선보인다.

김예진 GS샵 뷰티팀 상품기획자(MD)는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은 뛰어난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 가정용 미용기기 시장의 강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