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평택 공장의 가동중단 기간을 연장한다.
쌍용차는 22일부터 24일까지 평택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애초 쌍용차는 22일부터 공장을 가동하려고 했지만 협력사들의 납품 거부가 이어지면서 생산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쌍용차는 이달에만 4번 째 생산을 중단했다. 영업일 기준으로는 총 12일 동안 공장을 돌리지 못했다.
쌍용차는 19일 공시를 통해 25일에 다시 생산을 재개한다고 했다.
하지만 자동차업계에서는 일부 협력사들이 여전히 납품을 거부하고 있어 쌍용차에 자금 수혈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공장 재가동은 불투명하다고 보는 시선이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쌍용차는 22일부터 24일까지 평택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한다고 19일 공시했다.

▲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모습.
애초 쌍용차는 22일부터 공장을 가동하려고 했지만 협력사들의 납품 거부가 이어지면서 생산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쌍용차는 이달에만 4번 째 생산을 중단했다. 영업일 기준으로는 총 12일 동안 공장을 돌리지 못했다.
쌍용차는 19일 공시를 통해 25일에 다시 생산을 재개한다고 했다.
하지만 자동차업계에서는 일부 협력사들이 여전히 납품을 거부하고 있어 쌍용차에 자금 수혈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공장 재가동은 불투명하다고 보는 시선이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