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한 MBK 파트너스의 '홈플러스 기업 회생' 방안, "2천억 추가 지원"
등록 : 2025-09-25 12:03:57재생시간 : 1:0조회수 : 김원유
[씨저널]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2천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MBK는 운영수익 일부를 활용해 최대 2천억 원을 홈플러스에 증여하겠다고 밝히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앞서 8월 MBK는 홈플러스 정상화에 3천억 원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MBK는 대주주로서의 부족한 판단으로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에 들어간 점을 사과했다.

국민연금 투자 손실 우려와 관련해 상환전환우선주 원금 회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사회적 책임 위원회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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