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K배터리 부활 선봉장 될까, 배터리 전문가 김동명 성장 전략은?
등록 : 2025-09-02 10:06:15재생시간 : 9:27조회수 : 220서지영
 [채널Who] K배터리 업계가 미국의 대중국 관세 효과로 반사수혜 기대를 받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잇따른 대형 수주로 반등의 기회를 맞고 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는 연구원 출신 최고경영자(CEO)로 취임 이후 효율화와 북미 생산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으며, 최근 테슬라와 약 6조 원 규모의 LFP 배터리 계약을 따내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ESS)와 46시리즈 원통형,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에 집중해 시장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LG엔솔은 세계 최다 특허를 기반으로 라이선스 사업과 건식전극공정 상용화에도 나서며 중국과의 격차를 좁히려 한다. 

다만 최근 미국 공장 등에서 잇따른 인명사고로 안전관리 부실 문제가 부각되면서 성장의 걸림돌로 지적된다. 

김 대표가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북미 시장을 발판으로 K배터리 부활을 이끌 수 있을까.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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