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의 아버지’ 김준구가 키워가는 글로벌 영향력, 글로벌 사업의 큰 축 될 수 있을까
재생시간 : 3:34 | 조회수 : 57 | 김여진
[채널Who] 네이버의 글로벌 전략은 AI보다 콘텐츠에 무게가 실려 있다. 그 중심에는 '덕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1위 웹툰 플랫폼을 만들어낸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있다.
김 대표는 1만 권이 넘는 만화를 보유한 만화광으로, 작가 친화적 수익모델과 생태계를 직접 설계해온 인물이다.
김 대표가 이끄는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유료 콘텐츠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으며, 디즈니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등 북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수익성 확보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김 대표는 기술과 IP, 지역별 전략을 통해 이를 돌파하려는 중이다.
네이버의 글로벌 웹툰 전략과 김준구 대표의 이야기, 그리고 과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채널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